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7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 명랑운동회 그리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강상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면민 등 강상면민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행사로는 승부차기, 투호 등 주민이 즐길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으며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신호진 강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취임이래 처음 개최한 면민의 날 체육행사로, 강상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면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면민의 날에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 것은 6년 만”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사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체육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 ‘2024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풍류향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입주자 이춘목(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임웅수(경기도무형유산 광명농악보유자)를 비롯해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춘희(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양승희(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김광숙(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김경배(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가 함께 출연하여 명인의 소리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신(新)궁중나례', 파리올림픽 ‘2024 코리아 시즌’에 초청된 '긴: 연희해체프로젝트Ⅰ'의 이인보가 연출을 맡았다. 다양한 음향, 무대 연출로 전통의 멋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민에게 국악 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세종 교수(한국음악학 박사)의 설명이 어우러져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문화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저녁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 자정부터 18일 자정까지 5일 동안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가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이 지난 9월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그리고 양주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양주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양주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도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9월,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마법! 지난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개장기간 31만명(축제기간 1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두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했다. 국대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7일 국제노터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과 회천3동 주민자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빵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명 김순철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사랑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드렸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환 회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과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양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문화기획 이론 및 실습 교육을 3주간 진행했으며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문화 주체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넥터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6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양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직접 작성한 문화사업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자치 커넥터 실험실'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실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실험실에는 총 8명의 문화 커넥터가 참여하며 프로젝트별 1백만 원의 실험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 지역의 자원과 사람을 문화로 연결해 주는 문화인력이야말로 지역문화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9월 06일, 9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8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2동의 배0진(67세/남)는 “올해 생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렇게 행복센터 선생님들께 생일 축하를 받으니 정말 행복합니다. 특히, 난생처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덕분에 부러울 게 없어요. 아내가 하늘에서 기뻐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 생일을 맞이한 광적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주시 양주1동이 6일 관내 사회단체·통장과 함께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박혜련 동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통장,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 참석자들은 논밭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과 가로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어둔천 일대와 인근 마을 안길을 말끔히 정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간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배출 일정과 방법을 홍보하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박혜련 동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양주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준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명절을 기분 좋게 보내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