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문학,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10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1일부터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69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동두천경찰서, 양주경찰서,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3개소의 통학버스 총 7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덕성상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60만 원의 기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덕성상사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생활폐기물수거 대행업체로 평소에도 지역 사회 이웃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매년마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정기적으로 해왔다. 현금 지정 기탁신청서를 통해 전달받은 해당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는 “어려운 시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진실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덕성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행이 영통2동 주민 모두에게 큰 행복으로 다가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2024 성남 경기미래직업교육 박람회’(부제: 다 알고 있니? 더 많은 게 있어!)가 2024년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야외광장과 한누리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개 분야 체험부스 ▲홍보·상담 Zone ▲4차산업 Zone ▲학과체험 Zone ▲청년창업 Zone ▲레저·취미 Zone ▲안전체험 Zone과 미래직업교육 특강(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성남 관내 6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성남산업진흥원 스타트업지원부의 창업 상담 부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고용노동부·동서울대학교)을 홍보하기 위해 지원된 푸드트럭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평소에 진로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교육 발전 특구 협력 통합돌봄 운영체계 구축과 인력구성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지난달 20일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2호점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3호점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교육청,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만의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명품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며“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 북부지역 전통시장(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방문한 송탄시장에서 ‘가을맞이 동행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했으며,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시장별로 가진 고유의 특색을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상인들께 활기를 더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9일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 가정을 위한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와 만 8세 이하의 유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모자 가정이며, 범죄 피해 사실과 거주지, 자녀 연령 등을 고려하여 총 2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안전과 관련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감지기 등 안전용품 패키지이다. 시는 8월 16일부터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5개소[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실시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아케이드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4일 통복시장 합동점검 시에는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참석해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통복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전통시장은 많은 인원이 몰려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는'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여성들이 흔히 겪고 있는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최대 보일러 생산설비를 갖춘 ㈜경동나비엔(서탄공장)이 서탄면 수월암리 2022번지 일원 28만 9713㎡ 부지에 조성하는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올해 내에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및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기 입지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확장하고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2024년 8월 27일 제6회 경기도 지방산단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평택시는 이달부터 관련 부서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내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조사로, 업계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지역 보일러 시장 및 순간식 가스 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4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동나비엔은 생산물량 증가를 대비하고 관계사 및 협력사 등과 공장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