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시민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4개소로 포천시청 민원실, 면암중앙도서관, 일동도서관, 소흘읍·내촌면·가산면·신북면·이동면·영북면·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소흘농협, 우리병원, 포천농협 신북지점,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등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창구뿐만 아니라 정부24,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6일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이해‧지원하고자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법률 특강 ‘법,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열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응원박스’를 배부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년이 자주 겪는 법률적 쟁점(이슈)을 주제로 전문 변호사가 청년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률 지식과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으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임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50여 명의 청년들의법률적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응원박스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첨단(스마트) 체중계로 구성,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의 알림말(메시지)과 함께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법률적 권리를 이해하고, 1인가구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소흘도서관에서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 작가로 선정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고은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심리상담을 전공한 고은지 작가는 지난 2022년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 툰’을 주제로 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를 펴냈으며, 2023년에는 후속작으로 ‘오늘도 잘 살았네’를 출간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고은지 작가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힐링 툰을 그리게 된 계기, 힐링곰 꽁달이 캐릭터가 성장해 간 과정, 참여자들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고은지 작가는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학창 시절을 포천에서 보내 더 뜻깊다”며, “큰 관심을 가지고 환영해 주신 포천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4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포천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동참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일반팩과 멸균팩 분리배출 안내, 커피박을 재활용한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 양말목을 재활용한 냄비 받침 소개,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용한 자원은 다시 재활용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는 자원순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일회용품 BYE~, 다회용품 HI!’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6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조례안 5건 및 동의안 2건 등 안건 총 7건을 심사하며 ‘경기교육장학재단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경기교육장학재단 출연계획 동의안’의 부실한 정책 설계와 미흡한 예산추계 등을 지적하며 사업 내용의 전면 재검토를 주문했다. 전 의원은 “두 안건이 별 건이라고는 하나 조례 개정안에 재단설립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므로 매년 30억 원이 투입되는 장학재단의 출연계획 동의안도 연속선 상에서 고려돼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조례 제·개정의 기본인 비용추계도 없는 전부개정조례안을 어떻게 심사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장학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하려는 조례의 개정 취지에는 깊이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그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세부계획과 비용추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 재단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로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소관 상임위와 충분한 소통도 없이 출연계획 동의안을 제출했다”고 지적하며 “동의안이 통과돼 출연금이 지원되면 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시민이 참여하는‘제5회 ESG혁신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ESG혁신경영과 관련된 자율주제로, ▲공기업의 저출산 극복 방안,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적극행정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 공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공사가 실현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ESG혁신경영 관련 아이디어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1건 50만원, 우수작 2건 각 20만원, 장려 2건 각 10만원의 포상금과 사장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공사의 ESG경영과 혁신경영에 새로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NFC(Neighborhood Friends Club)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FC는 양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영권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권 회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기쁘게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FC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보름달처럼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경기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섬유정책 소개와 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첨단 신소재 개발 및 수출 상품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윤석한 섬유PD가 ‘글로벌 친환경 섬유산업 동향 및 산업부 정책방향’에 대해, 이어서 KOTERI 김문정 기업지원단장이 ‘경기 섬유 새활용 제조혁신 활성화 방안’, 정구 소재연구단장이 ‘코스메디컬 소재 기술 개발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기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코스맥스 윤석균 팀장, ㈜파이버엔텍 이현호 이사, 고려대학교의료원 정성희 교수,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경기도 코스메디컬 소재 육성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