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9월 28일까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플 개관 전(10월 1일 개관) 청플 공간과 운영프로그램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숏폼영상 촬영을 위해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플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청년공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는 파일로 30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편 5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만 원 ▲장려상 5편 각 10만 원 ▲참가상 40편 각 2만 원으로 최종 선정작은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최광돈 청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플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챌린지’ 행사에 참여할 96가정을 모집한다. 파티시에는 쿠키나 케이크 같은 제과제빵류를 만드는 제과사로, 관련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따라 많은 어린이가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직업이다. 도 평진원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직접 마카롱, 초코과자 등을 만들어 파티시에 직업을 체험하고 부모님과 가족 캐릭터 케이크를 만들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진행되고 초·중학생 자녀를 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민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선착순 96가정 모집 시 마감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승희 양평본부장은 “많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7일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에서 개최한 올해 3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4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8%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중앙대학교 이지현, 최아라 학생의 ‘Under Life(언더라이프)’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총 16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점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3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10점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0명의 국민평가단이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작은 폭우로 인한 침수상황 시 탈출을 위한 대피로 등을 찾아보기 힘든 곳인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강·하천에 붕어 치어 9만 마리와 다슬기 치패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도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가평(북한강) ▲남양주(용암천) ▲연천(한탄강) ▲안산(탄도호) ▲양평(가정천) ▲평택(평택호) ▲광주(곤지암천) ▲여주(금당천) ▲화성(남양호) 등 8개 시군에 붕어와 다슬기 총 59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와 다슬기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서 합격한 붕어 4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의 우량종자다. 개체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붕어는 우리나라의 대표 민물고기이며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성체의 크기는 약 40cm까지 자라고 민물낚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어종으로 꼽힌다. 내수면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다슬기는 강이나 하천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어패류 폐사, 이끼 등을 섭취하며 수질을 정화한다. 또 다이어트, 시력, 숙취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하남시로 직장을 다니는 A씨(남)는 주말근무가 있을 때마다 육아 걱정부터 하게 된다. 아내도 주말에 일을 하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늘 마음을 졸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직장 근처에 ‘언제나 어린이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게 됐다. A씨는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언제나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에게 최고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 시흥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B씨(여)는 갑작스러운 주말 근무에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난처했고 급하게 365일 돌봄시설을 찾던 중 김포시 언제나 어린이집을 알게 됐다. B씨는 “긴급하게 신청했는데도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다. 아이를 하룻밤 맡겼는데 비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 다른 지역에 거주해도 이용가능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영유아에게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의 이용자수가 서비스 시작 100일여 만에 1,44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이 9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월피동은 광덕산과 안산천으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1990년대 안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리적 고립이 더욱 가중됐다. 이로 인해 주거지로의 경쟁력이 약화돼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활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인근 서울예술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 중인 ‘거리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에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스마트 문화예술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울예술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에서 제작한 차별화된 문화예술 디지털 콘텐츠를 ‘미디어 월’에 송출할 계획이며, IoT 기술을 활용해 버스킹 공연 시 스마트폰만 있으며 영상촬영, 음향지원, 유튜브 송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버스킹’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공원 인근에서 무단 형질변경, 무허가 공작물 설치 등 불법 영업을 벌인 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자연공원 및 인근 음식점, 야영장 등 120개 현장을 확인하고 총 9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공원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산이나 숲, 바다 같은 자연 지형을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국립공원, 도립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남한산성 도립공원, 연인산 도립공원, 수락산 도립공원 3개 공원과 인근 지역 영업장을 집중 수사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개발제한구역 내 공작물 설치 3건 ▲무단형질 변경 2건 ▲하천, 공유수면 불법점용 2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1건 ▲원산지표시 위반 1건 등이다. 사례별로 살펴보면 광주시 A업소는 개발제한구역에 허가 없이 인조잔디를 깔아 토지 무단 형질 변경 건으로 적발됐으며, B업소는 허가 없이 정원 조형물을 설치해 적발됐다. 또 광주시 C업소는 공유수면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구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경기도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맺은 ESG 활성화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120여 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며 ▲하남(9월 12일~15일) ▲수원(9월 20일~22일) ▲고양(9월 27일~29일) ▲안성(10월 11일~13일)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회적경제조직에게는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 판촉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고양점은 경기도-제주도 사회적경제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이 예정돼 있으며, 안성점에서는 경기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 개막식이 함께 개최된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심리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팝아트 초상화 만들기 ▲컬러테라피(색채로 보는 나의 심리상태) ▲양성평등 교육 ▲부모 성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남부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여성 누구나 가족과 함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통해 가능하고 강의에 활용할 초상화 도안 제작을 위해 참가자의 가족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원거리 도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10월 5일 토요일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나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여성과 그 가족의 정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