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15시에 서정대 콘서트홀에서‘2024 양주 Together 인문(인성·문화예술) 한마당 및 공유학교 성장 나눔’을 운영한다. ‘양주 Together 인문 한마당’은 양주 지역 교육공동체의 기본 역량 향상 및 문화예술 어울림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양주 Together라는 행사명은 첫째, 백석, 은현, 남면, 장흥, 광적, 양주, 회천, 옥정이라는 지역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와 둘째, 기본 인성과 문화예술 역량이 함께라는 의미, 셋째,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주 Together 인문 한마당은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52명이 참여한 30여 예술 작품 전시회 운영 ▲예술 공유학교 연계 학생 120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금속 공예, 드론로봇, K-POP 댄스 성장 나눔 운영 ▲학부모 첼로 연주, 교사 인성 마술, 학생 공연활동(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등의 인성 및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이 교육의 중심이라고 언급하며 “미래에는 기본 인성과 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시의회가 킨텍스 호텔부지(S2 부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서며 시 집행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부담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킨텍스 방문객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가 큰 호텔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부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시는 즉각 반발했다. 2,250억 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당 안건이 연이어 부결된 것은 제3전시장 건립 중단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5년 630억 원 재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 840억, 2027년 724억, 2028년 23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시가 호텔부지를 매각하지 못하면 재원 부족으로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시의회를 찾아 “S2부지 호텔건립은 킨텍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안건을 부결시킨 것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월 22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남시 고도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신상진 성남시 시장과 주민 대표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성남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라며, 강서구청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선례를 벤치마킹해 줄 것과 국방부를 조속히 만나 협조 및 해결책 제시 그리고 비행안전구역에 대한 고도제한 완화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부채납 비율완화, 허용용적률 조정, TDR(용적율거래제), 서울공항 동측활주로 각도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조정 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1기 신도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고 최대 걸림돌인 고도제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미래지향적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과 재산권을 보장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분당갑)도 “고도제한 해결이 주민들의 염원임을 잘 알고 있다”며, “고도제한 해결을 위해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이 6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슈퍼매치 수원대회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민을 비롯해 많은 배구팬들께서 세계 최상급 배구를 직접 만나게 된다는 사실에 오늘 밤 설레어 잠을 못 주무실 것 같다”며 “국민 스포츠 ‘배구’의 위상을 높이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세계적인 배구 명문팀인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 팀이 사상 처음으로 내한하여 ‘대한항공 점보스’, ‘팀 코보 올스타’와 9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경기를 갖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이 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수원발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의원, 김은경 의원, 정종윤 의원이 함께 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발레축제가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자리해 주신 여러분의 헌식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원발레축제가 전 세계 발레 애호가들이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이 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국미순 의원, 윤경선 의원, 이찬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 후보자에 대한 현장심사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시민이 만드는 시민의 축제 ‘수원화성문화제’인 만큼 후보자들을 향한 응원 열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며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수원화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최종 선발자는 2024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구간 본 행렬에서 주요 배역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9일에 재개하여 9월 13일까지 회기를 3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검증 비용, 별내선 역무 운영 위탁사업비, 소상공인 특례 보증비용, 장자대로 보도 정비 공사비 등 다양한 민생예산을 편성한 제3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처리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했다. 아울러, 사상 초유의 장기간 구리시 부시장 공백 사태에 대한 충분한 해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동화 의장은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민생현안의 심의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라며, “9월 13일, 임시회 회기의 마지막 날, 시장께서는 의회에 직접 출석하시어 긴급 현안 질문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남양주 자립준비 청년멘토단‘동행지기’와 정담회를 가졌다. ‘동행지기’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그룹홈 방문, 조별 멘토링 활동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동행지기 소속 멘토, 최재웅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멘토단의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행지기 멘토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사회에 첫 발을 내딘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꿈을 이루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설명회를 열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협약 해제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8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시재생추진단장, 고양시 이동환 시장과 도시주택정책실장,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고은정, 정동혁, 명재성, 이경혜, 변재석, 오준환, 곽미숙, 김완규, 심홍순, 이상원, 이인애, 이택수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회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 결정 판단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 그에 대한 고양시민의 질의와 경기도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도청 집회, 시민대표 면담, 청원 등을 보여주신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면서 “협약 후 도는 관련 부서와 고양시 그리고 문화․경제․법률 등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하며 신속하게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2024년 ‘DMZ 평화콘서트’가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2018년 4월 평양에서 우리 남북한 예술인들이 모여서 함께 '봄이 온다'라는 공연을 했다. 그해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하기로 했지만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이번에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저희가 DMZ 평화콘서트를 준비했고 이것을 '가을이 왔다' 공연이라고 여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대한민국이 맞고 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었어도 가을은 오고,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은 오고, 깊은 밤이어도 새벽은 온다"며 "다 같이 희망을 갖고 희망을 잃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사시면 좋은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다. 다음번에는 남한과 북한의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의 콘서트를 갖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DMZ(비무장지대)’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