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6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화성시 복지페스타 ‘화성의 복지, 당신이 있어 빛이 납니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발전 분야 유공자 62명에 표창장을 수여해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빛나는 콘서트’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로, 화성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진이 사회를 맡고 발라드가수 나비와 트로트가수 정하영이 공연을 진행해 종사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오는 13일까지는 화성시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접근성을 높여 ‘복지정보 랜선 박람회’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화성시복지재단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각 사회복지시설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의회는 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조진숙 의원은 ‘왕방산 암벽공원 야영장 운영 개선 촉구’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야영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설과 안전 사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인근 지역 상권과 연계한 빠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과석)에서 심의한 ▲포천시 문화자치 기본 조례안 ▲포천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상 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상 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31건의 안건 모두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가결됐다. 또한, 1,623억원 증액 신청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8억 5천 4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심의한 예산결산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6일 제1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왕방산 암벽공원 야영장 운영 개선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캠핑은 여행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이용자 583만명, 산업 규모 5조 2000억원, 전국 캠핑장 수 또한 3,747개로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우리 시도 비둘기낭 캠핑장, 화적연 캠핑장 등 7개의 공공야영장을 직영 또는 위탁을 통해 운영 중이다. 그 중 ‘왕방산 암벽공원 야영장’에 대해 우려스러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조진숙 의원은 해당 야영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야영장 내에는 카라반 7대, 데크 9면의 시설이 있으나 이 중 카라반 5대는 사용이 불가하여 단 2대의 카라반만 예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2016년 설치되어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노후화와 관리미비로 제 기능을 상실한 채 수년 간 방치한 집행부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질책했다. 이어 조진숙 의원은 “사실상 의미 없어 보이는 조경용 암벽을 두고 ‘암벽공원’이라는 명칭 사용은 이용자의 혼란을 가중시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1회 접종 대상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 만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의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이 오늘 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6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공연 영상은 이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홈페이지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선 무대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주무대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관객 투표와 4인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하여 버스킹 챔피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시는 결선 현장에서는 특별 축하 공연으로 가수 윤준협이 함께하는 등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을 통해 양주 천일홍 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나리농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나리농원이 버스킹의 성지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생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존중문화 시행계획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단체와의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근거를 마련하여 자살학생 유가족에 대한 사후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 의원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자살은 10대와 20대의 주요 사망 원인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자살 학생 유가족 또한 심각한 정신적, 정서적 고통을 겪고 있어 이들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자살문제는 그 유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자살학생 가족에 대한 사후대책 마련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브런치 카페 55도(대월면 소재)에서 이천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소진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오늘은 돌봄 선생님을 돌보는 날입니다’라는 주제로 돌봄 종사자가 브런치 식사를 하고 커피 일일 강좌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돌봄기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여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9월 5일 여가교위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인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일반회계 세출예산) 총 규모는 약 8조 8,891억 원으로 이는 기정예산 보다 638억 원(0.72%) 증액된 규모이다. 이날 여가교위는 소관 부서 중 미래평생교육국이 도 자체사업으로 제출한 경기도서관 통합 디자인 및 가구제작 등 신규사업 2건, 증액사업 5건, 감액사업 12건 등을 심사했고, 여성가족국은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보고 후 딥페이크 피해지원을 위한 약 3억 8천만 원을 증액했으며, 이민사회국은 실질적인 이주노동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를 위해 약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의결했다. 여가교위 위원들은 “여야가 정면충돌하면서 경기도의회가 파행 속에 있지만, 민생과 도민을 위해 추경안이 마련된 만큼 이를 제때에 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여가교위 관련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대원고속과 이천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가 성품(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주)대원고속은 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02년부터 22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은 최고의 엘리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농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이어진 대원고속의 꾸준한 기부, 그리고 농업 인재를 배출하는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의 기부 덕에 우리 이웃의 일상이 한층 따듯해졌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품(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6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연례 반복적인 공공기관 출연계획이나 민간위탁은 지양하라”고 주문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오전 ‘복지분야 출연계획 동의안(경기복지재단, 사회서비스원)’ 심사에서는 경기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 통·폐합을 검토 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복지재단 내부에서 끊임없이 야기되는 갈등과 잡음을 해결하지 않은 채 출연계획을 지속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복지 분야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과 개혁이 필요하며,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출연계획을 반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후에 이어진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는 민간위탁의 실효성을 따졌다. “민간위탁으로 인한 실제 예산 절감 비용을 제대로 산출해 본 적이 있는지”를 질의하며, 이에 대한 보건건강국장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답변에 의문을 표했다. 고 의원은 “예산 절감이라는 명분이 실제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년 반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