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총 195명의 청소년이 학업복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1회 총 101명(초졸 10, 중졸 15, 고졸 76)이 합격했으며, 최근 치러진 2회에는 94명(초졸 7, 중졸 19, 고졸 68)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학업 복귀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ONE-STOP’ 체계 운영으로 검정고시 접수부터 학습(멘토링·특강반·모의고사 운영), 고사장 방문 사례관리, 합격자 축하 및 격려까지 학력 취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검정고시 전문학원 연계를 통한 검정고시 특강반 운영으로 질적 학습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조 모(20) 군은 “검정고시 특강반으로 과목별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관리가 필요한 과목을 점검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백진현 센터장은 “부천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일상 속에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에는 시 감사관 주관 ‘찾아가는 청렴간담회’에 참여해 부패행위 신고 창구, 이해충돌방지법, 퇴직자 행위 제한·취업제한 등 청렴 제도를 알아보고 청렴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상 속 청렴 시책 활동으로는 매일 청렴 좌우명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만들어 PC 모니터나 업무 팻말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또한 팀별 청렴 리더를 선정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내용을 주제로 ‘청렴스터디’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김윤숙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 속에서 생활화 할 수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부천시간호사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 27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간호사회 ‘함께 나누미(米) 봉사단’ 12명이 참석해 온정을 전했다. 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부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2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계 지출에 부담이 컸는데 마침 부천간호사회에서 쌀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부천시 다문화가족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부천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6일 여섯 번째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의정부…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지정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법정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문화도시 의정부의 토대 다지기 ▲2024년 경기북부 문화도시 연대의 준비 ▲2025년 경기북부 누구나 오가는 문화관문도시의 시작 ▲2026년 법정문화도시 사업 이후의 지속가능한 도시 준비 ▲2027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시작 등을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한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총 1,65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5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수시 1차 1,459명(86.1%), 수시 2차 200명(11.8%)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9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1,208명 △특성화고전형 398명 △고교 연계교육전형 53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산업 동향과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된 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부별로는 디자인문화학부의 △방송연예전공, 건강보건학부의 △응급구조과, 건강생활학부의 △반려동물산업전공, 비즈니스학부의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설되며, 이들 학과는 총 165명(4개 학과) 모집으로, 입학정원 9.7% 규모의 학생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송연예전공은 K-Culture를 선도할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설됐으며, △응급구조과는 재난 및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 주변의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보수는 최대 4천만 원에서 4천5백만 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은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전기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작업공간 내·외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지붕 등) 개보수 및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천시는 최근 10년간 1만 명 넘게 인구가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과도한 중첩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이 더디게 진행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는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인구성장국은 포천시만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신설했다.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의 인구정책은 출생에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개의 핵심과제를 정하고 22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핵심과제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선제 대응 △교육도시 역량 강화 △적극적 귀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2024년 9월 5일(목)부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추석이 포함된 9월 장날(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며,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의 배송도우미 부스에서 진행된다. 배송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은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은 들들장(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추석 전후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며, 지난 9월 5일 하루 동안 10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어 어르신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유준희 센터장)는 “배송도우미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외에도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시ㆍ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 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는 정해진 평가 항목과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하며 사진 촬영,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기체 조종의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평가받아 순위를 확정받게 된다. 지난 4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양주시가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양주시 입상에는 대표 조종자인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 주무관은 드론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직원으로 드론 업계에 종사한 경력과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드론 전문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드론 조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전한 우리 시 직원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2024 여주시 생명사랑 포럼'을 개최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며, 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매 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 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생명사랑 포럼에서는 ‘우리가 잇는 삶,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여주시 자살 예방 실태조사 발표 및 자살 현황(여주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숙 교수)에 관한 기조 발표에 이어 3개의 발제가 진행됐다. ▲경기도 농촌형 도시의 자살예방사업 현황분석 및 방향(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센터장)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상생 공동체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여주시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 ▲위기의 가족, 중년층 자살위험에 따른 대응과 지역사회 방안(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