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립청북도서관이 공간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청북도서관(청북문화센터 2층)은 이용률 대비 물리적 공간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청북문화센터 1층 공간디자인 개선을 통해 개방형 자료실,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실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복합문화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휴관 기간 중 청북문화센터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청북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10월 31일까지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이 가능하고, 이후 청북도서관을 제외한 평택시 13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휴관에 따른 도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9월 24일(화)부터 한시적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5권 → 50권) 및 온라인 정보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북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너른 양해를 바란다.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지역민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9월 정례 회의를 진행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 회의에서는 ▲‘팔달 바자회’ 최종 개최 논의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구성 ▲2024년 수원시 위원회 위원 인권교육 시행 안내 ▲백성병원과의 혜민사업 업무협약, 그리고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례 회의를 통해, 구·동 특화사업 및 복지자원을 발굴·공유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팔달구청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돌봄 공동체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지난 5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로비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혈압·당뇨 환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질환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와 더불어 암 예방 및 검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섰다. 이 밖에도 공공장소 방문캠페인 일정으로 9월6일 롯데마트, 9월9일 팽성보건지소와 안중시장, 9월26일 홈플러스 안중점, 9월27일 통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심뇌혈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달 30일, 관내 아파트 8개소에서 생활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샘플링 검사란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주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반입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는 것이다. 이날 샘플링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분리배출 대상 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이 있는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과 홍보지 게시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처럼 노력하며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 순환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하나로 직접 만든 음식을 서평택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전달된 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소사벌단오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만든 송편, 밑반찬 장조림, 물김치 등이다. 서평택푸드뱅크에 기부된 밑반찬은 30명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서동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남한중학교에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타악기 밴드스쿨 ‘두비두비(두드려라! 비상하라!)’를 지원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업중단 원인별, 학생의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밴드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남한중학교 타악기 밴드스쿨에 참여한 학생 11명은 총 5차례에 걸쳐 리듬 타악기와 멜로디 타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익히고 흥겨운 곡을 직접 연주 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악기를 두드리고 리듬을 온몸으로 타고 연주하는 것을 통해 교실에서 느꼈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배운 곡을 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포도작목반은 지난 5일 이번 추석을 맞아 팽성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 포도작목반은 팽성읍 포도 농가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포도작목반 이종열 회장은 “팽성읍 포도 농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기를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팽성읍장은 “포도작목반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이번 추석 명절이 저소득층 가구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부된 라면은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잘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팽성읍 포도작목반은 고당도 명품 포도로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우수한 포도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 맞이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한층 더 기분 좋은 명절을 선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살뜰히 방문단’은 찾아가는 서비스, 살뜰한 보살핌을 목표로 영양 건강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가게(민간지원)’와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출장전문 스티브 잡수리(기관연계)’ 등 3가지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추석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어르신들께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이미용 봉사와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에 일조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찾아오는 자손들을 고운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스럽게 단장해 드렸다”며 “수줍게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무엇보다 값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이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광주시와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학생 통학용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탄벌-태전 간 ▲퇴촌-초월 간, 4개의 노선에 총 6대의 버스가 투입되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운영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상황 데이터 분석, 이용자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생들의 통학에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