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5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2024년도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배우자를 대상으로‘여성 제대군인 취업 잡고(job go), 행복 잡고(Job go)!’의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 과정은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성격유형 검사와 대인교류 분석을 통한 자기탐색, 여성 유망직업 및 일자리 정보 탐색, 여성 취업지원사업 안내 및 1:1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에 대한 복지지원, 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여성인턴, 구인구직, 창업지원 사업 등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취업, 창업 및 직업교육훈련 등의 고용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제대군인의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시립청북어린이집은 지난 4일 바자회 수익금 126만 8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과 원아들이 함께 아나바다 활동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등을 판매하고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분식을 진행하여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김미란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과 돈의 가치를 알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한 시립청북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여한 원생들이 앞으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청북어린이집은 1999년 3월에 개원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등록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 및 주요 정책현안 관련 연구활동을 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정하용 의원을 회장으로 두고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김영민(국민의힘, 용인2),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한원찬(국민의힘, 수원6) 의원이 가입했다.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방안을 찾고, 각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교육이 발전하고 더욱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공급자 중심 정책이 아니라 교육수요자 우선 정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를위해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지난 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평택시 최초로 시범 실시하여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열렸으며, 경기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연대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후 첫 주민총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주민총회 시작 전,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팀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분과별 설명과 투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총 35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 모두 내년 주민들에게 의미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6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진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3.8억원 증액 통과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예산에 대해 “도민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예산으로 3.8억원을 추가 편성할 것을 제안했고, 동료 상임위 의원들의 동의 속에 의결됐다.”라며 성과를 설명한 뒤, “향후 남아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경기도의 동의 절차에서 원안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9월4일 경기지역 여성단체들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상당수 상임위원회가 ‘K-컬쳐밸리 행정사무조사’를 두고 파행하는 와중에 사실상 유일하게 정상 운영되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 현안보고에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까지 하루만에 마쳤다. 그리고 이에 더해 도민들의 민생안전과 관련된 예산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 가득한 나눔을 전하는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상인회 △새마을 4단체 등 관내 단체를 비롯해 개인 및 기업체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서둔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참치·식용유 세트와 라면을 구입했다. 더불어 서호새마을금고, ㈜나누리, 백조어린이집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라면 100박스 물품이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4일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진행했다.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일일찻집을 찾은 주민들에게 위원들이 준비한 시원한 커피를 비롯한 달걀, 나물, 김 등을 판매했으며, 각 단체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준비한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금주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뿌듯하고,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수익금으로 연말 김장 봉사와 청소년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진을 실시하는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관내 경로당 및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0명 이상의 대상자가 있는 곳이라면 치매출장검진 신청이 가능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호매실동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신분증, 개인이 사용하는 돋보기 및 보청기가 있는 경우 이를 지참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날 치매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는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진을 늘 미루고만 있었는데, 집 앞에서 이렇게 손쉽게 검진을 받아 편리하다. 주변 이웃들에게도 꼭 이용해 볼 수 있도록 권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치매는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하다. 찾아가는 출장치매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에게 2023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왔으며, 부모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외국인 자녀 보호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신청서류를 검토 하여 외국인 자녀로 확인되면 2024년 누리과정 보육료에 맞춰 월 18만원의 보육료가 추가로 전액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외국인 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선도적인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본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