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제공과 지역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안)을 심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제3차(2024∼2028) 사회보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전략 2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청취하여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사회보장전략 5 이천시 채움 모니터’를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추가했다. 공공위원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월 5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2024 통합조사관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기초생활보장 세부 업무 추진 절차,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처리 절차 및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갖고,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정확하고 체계적인 행정조사 절차를 재정립해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정은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조사관리팀의 지속적인 연찬과 내부 교육을 진행해 수혜 대상자가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덕양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 여주, 광주 등 규제 집중 벨트라 불리는 경기 동부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4년제 대학 설립이 불가능하고, 공장증설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부권 시군 지역의 기업들이 타 도시로 이전을 했다. 또한 우수한 교육 시설이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부족으로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중등 과정부터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위하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며 그 중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로 산·학·연 협력 연계 체제를 통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과학고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자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추심기 행사는 주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배추는 올해 말에 수확한 뒤,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사업에 사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등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풍성한 수확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주민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하다. 주교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의회 추경 심의 불발로 인한 시민과 지역경제의 연쇄 피해를 우려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 1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심의가 불발됐고, 이어 8월 1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다시 심의 불발됐다. 김포시의회는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불발됐고, 3일 임시회 소집에도 또 한 번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 및 조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추경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김포시에서 추진중이던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장, 신곡축구장 조성공사 등이 연이어 지연되면서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내테니스장 건립 10월 준공예정에 따라, 준공금이 미지급될 경우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준공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경우에도 장애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공간 미확보시 시민의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의 정비도 멈춰지게 되면서 이로 인한 시민 안전도 위협받게 된다. 시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도 멈추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체육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지난달부터 효자동은 지원금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문자로 사용처를 안내하거나, 동에 방문하는 경우 전화 주문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9월 12일(목)에는 지축 LH8단지에서 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앱을 통한 잔액 확인, 주변 사용처 검색 등 문화누리카드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주민 한 분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는 사용할 곳이 많이 없다고 해서 발급을 안 받았는데, 동에서 카드 발급을 해주고 사용처도 알아봐 주었다.”라며 “문화누리카드로 케이블 TV 요금을 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5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를 통해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위기 발생 위험성이 높은 노인 단독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삼송1동은 626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추후 각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부 확인을 통해 주거, 경제, 건강 등 복지 욕구를 확인하여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에게는 공적 자원 제공, 건강 모니터링 실시, 각종 유관기관에 연계하며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상상하고 도전하는 공직문화 형성과 실질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GP 미래지식포럼’을 이어가고 있어 인기다.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GP 미래지식포럼’은 김포시 현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행정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 미래 가능성 및 보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것이 변별점이다. GP미래지식포럼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GP 미래지식포럼이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이어온 단순 강의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고안의 시작이자 보완점을 찾을 수 있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어 정책 역량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입모으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시정 발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시는 GP미래지식포럼을 통해 김포시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야간도시, 이민정책 등을 다룬 바 있다. 김포시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축제협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4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모은 회비로 김 100박스를 구매했으며, 김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지원물품이 가정 앞까지 무사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번 김 나눔 행사 이외에도 지난여름 복날 맞이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바자회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 모은 수익금을 통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행사 진행뿐 아니라, 배달까지 함께 잘 진행해 주신 통장협의회 김수정 회장님 외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