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0일 오후 2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마련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인 송인옥 엠시에스(MCS)비지니스센터 대표가 ‘인간의 감성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2부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표창 ▲기업체 우수 소방안전관리 사례 발표 ▲소방정책 및 법령 개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표창에서는 산업단지 재난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는 롯데정밀화학이, 개인은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 김경포 부장과 에쓰-오일 토탈에너지스윤활유 손종익 부장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기업체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받은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에서 ‘소방 안전관리 방안’을, 울산내 외국인 최다 사업장인 에이치디(HD)현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19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제19회 남구노인지회 실버건강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남구노인지회 실버건강프로그램 발표회는 노인지회와 경로당,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혀온 건강 체조와 스포츠댄스, 난타, 컴퓨터 노래교실 등을 발표하는 학예회로 펼쳐졌다. 65세 이상 어르신 17개 팀 213명이 발표회에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모습에 존경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열정을 본받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여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문수실버복지관 강당과 야외힐링파크에서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2024 종강발표회 및 문수마을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문수마을, 하하하’를 부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남구 역사 골든벨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축제를 즐기는 참여의 장이 됐다. 기념행사는 실버밴드 실버웨일즈와 울산대 밴드 블랙시그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16개의 프로그램발표회, 6개의 작품전시 등 어르신들의 그간 결과를 선보이는 행사로 구성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 주민들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발표회는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오늘 발표회와 문화축제로 어르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신정2동 대흥교회 제2주차장(신정동 1650번지)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타로 상담과 노후준비 상담, 목공예 등과 제안제도 발굴 홍보, 청년몰 홍보, 고충민원 상담, 건강 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커피박 만들기과 도서바자회, 천연비누 만들기, 염색 스카프 그림그려주기, 브레인 닥터 인지재활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부산시 기장군과 19일 기장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정종복 기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협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로 인접한 울주군과 기장군이 산림 분야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대응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기장군은 △지역 간 산림휴양 공동 협력사업 발굴·구축 협력 △산림재해(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에 공동 예방·대응 체계 구축 협력 △특화분야(공원·정원·녹지) 집중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모델 발굴·운영 △기타 숲길·임도 연결 등 협약 당사자 간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은 기장군과 함께 산림재해 공동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협약 내용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지자체가 산림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강북 지역 유치원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안심학년제 학부모 연수’를 열고 올바른 자녀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초등안심학년제’란 유·초등학교 학교 전환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기초 문해력·수리력 향상, 관계 형성·놀이 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초등학교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말한다.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암초 최은숙 교감은 ‘알고 보면 신나는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입학 전 준비 사항을 소개했다. 강의 이후에는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도움말(팁)과 조언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적 접근 방법도 다뤘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교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강북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수능 이후 고 3 수험생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울산 지역 고등학교 9개교 3학년 학생 1,746명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울산안전실천시민연합, 울산안전학교 등 학생 안전교육 전문 강사 16명이 2명씩 조를 이뤄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과 체험 교육을 병행한다. 전문 강사들은 요즘 사고 발생이 잦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다중 밀집 사고 예방 교육, 기본 재난안전(화재·지진·원자력 안전 등) 행동 절차 등을 알려주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특강 교육 중간마다 ‘안전!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열어 수능 시험 이후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원인, 예방 대책 등을 알려주며,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은 학생들이 안전사고 때문에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3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회장 송삼원)가 지난 19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12개 읍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의식 함양교육 및 전 회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 정신과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동강령 낭독, 직전회장 공로패 수여 및 우수회원 표창 수여, 읍면별 다짐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6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서인혁 이임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울주군 바르게살기운동 전 회원이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대상으로 산불대응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안전 수칙에 관한 이론과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행동 요령, 방어선 구축 방법을 비롯한 산불 진화와 장비 기계화시스템 운용 방법 등 현장실습을 겸한 산불방지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해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불 없는 안전한 행복 남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재산과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말과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산불 확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산불예방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9일 창원시 봉림동 일대에서 마을교사 선진지 탐방을 했다. 동구는 지난해 지역 주민 중에서 선발해 마을교사 88명을 양성했고 올해는 신규 마을교사 35명을 추가로 양성했다. 이번 선진지 탐방에 1기와 2기 마을교사 중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원시 봉림동에 위치한 마을교육공동체 ‘한들산들 사회적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홍정미 이사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사례를 들으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들초등학교, 봉림 생태천 및 유적지,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보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탐방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고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선진지 탐방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선진지를 탐방하며 우리도 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울산 동구에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마을교사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