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12일 동해8경인 초록봉 일원(웰빙레포츠타운 출발)에서 초록산 숲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동해8경 초록산 숲길 마라톤 대회’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아름다운 초록봉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마라톤의 기능과 장점이 결합된 산악 레포츠이다. 일반 평지에서 이루어지는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은 험준한 숲길을 달리게 됨에 따라, 강인한 정신과 체력이 요구된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8시 30분 웰빙레포츠타운 내 풋살구장 앞에서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회식 종료 후 9시부터 마라톤대회가 시작된다. 5km, 10km, 하프 종목으로 구분되는 이번 경기는, 초록봉을 중심으로 웰빙레포츠타운~초록봉~옥녀봉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출발하는 5km 코스의 경우 초록봉 등산로 입구에서, 10km 코스는 초록봉~옥녀봉 중간지점에서, 하프 코스는 옥녀봉~삼화 중간지점에서 각각 반환하여 왕복하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시민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의 의미를 알리는 제11회 효행제가 충효예지의 본고장 북삼동 지역에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효행제는 북삼동 효문화의 산실인 용산서원에서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북삼동에 소재하고 있는 10여 개의 효자각 ․ 열녀각 탐방, 6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북삼동의 유래를 알려 우리의 효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동민 화합 축제로, 북삼동 관내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1일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산서원까지 1.35km 구간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효행제 퍼레이드로 서막을 알리게 되며, 이어 개회식과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공경례와 효행상 시상, 경로잔치, 어르신 한마당, 지역예술인 공연, 어르신 윷놀이대회, 팝콘 및 풍선아트 무료나눔, 가훈써주기, 전통차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에는 효를 실천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효행길 걷기대회, 어르신 윷놀이 대회 준결승 및 결승전, 팝콘 및 풍선아트 무료나눔, 보태니컬아트 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대중교통 고도화 사업으로 카카오와 함께‘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강원 영동지역 최초로 시행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BIS 도착 정보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단말기 미설치 지역과 도착 정보가 맞지 않는 등 한계점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도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정확하게 전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고품질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목) 오전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동해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이용자 편의성 증진 등 대중교통 이용 촉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협약을 계기로 동해시는 관내 모든 버스의 초정밀 실시간 및 기반 정보 제공과 정보 연계 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카카오는 동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산림훼손 최소화를 위한 산림 내 불법 산지전용 및 입목 굴·채취 등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복구지시 미이행 등 위법행위를 집중단속을 시행 해 올해 8건을 적발해 입건 및 수사 중이며, 예외없이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청원산림보호직원 등으로 구성한 산림특별단속반(13명)를 운영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사각지대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확산과 근절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 내 불법 산지전용하여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보전산지의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올해 전수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7곳이며, 5월에는 4개소를, 나머지 3개소는 올해 하반기 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 보존식 보관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을 수거한 후 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소장은 “식중독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점검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1,638.76㎡)이 5. 9 준공된다고 밝혔다.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으로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년간 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4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함께 준공되는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공공산후조리원과 더불어, 하나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총 7개 시설(6,567.1㎡)로 구성되어 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아이 출산부터,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 친화 모델로, 광역·기초지자체 협업을 통한 혁신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지역균형발전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와 맞물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은'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한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 3. 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으로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경험이 많고 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전국 확대 전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를 했으며, 횡성군을 포함한 20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를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5월부터 일대일 자문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 교육 과정과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나 장기 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5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서비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첫 번째로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와 ▲ 두 번째로 산림복지․관광 활성화와 홍보에 협력, ▲ 세 번째로 정책지원 및 행정적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 마지막으로 지역축제 적극 지원과 참여에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6년 4월에 설립된 후 2018년도에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운영, 산림교육·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관리 및 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 및 연수, 녹색자금 운용, 소외계층 복지 바우처 지원 등으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이어 나가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군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은 도내 시군이 보유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 가운데 시군별 대표를 모아 도(국)민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뽑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다. 도내 각 시군 홍보부서는 설화, 지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대표 캐릭터들을 추천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치 있는 소개 표어와 공약, 기발한 홍보 마케팅으로 도(국)민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인기대전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를 선정한다. 이어 조별 1・2위 시군 홍보부서에서 제작한 캐릭터 쇼츠(릴스) 홍보 영상 투표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국)민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기프티콘과 함께 시군 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용연동굴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오는 5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의 국가관리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과 지자체 관리 유료 관람 국가유산 60개소가 함께한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 홍보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인 용연동굴이 국가유산임을 알리고, 국가유산청의 정책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의 무료개방에 시민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인 용연동굴의 지질학적·생물학적 가치를 보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