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27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캔버스에 담긴 바다 풍경’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대곡박물관 전시실 관람 후 캔버스에 물감, 조개 등을 이용해 나만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꾸며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물감과 조개 등을 이용해 나만의 바다 풍경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르신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작은 성취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체결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협업 진행하는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언양알프스 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 스크리닝으로 우울 및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마음안심버스에서 심리 지원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증정신질환자가족 대상으로 가족자조모임(나눔지기)을 진행했다. 정신질환자 가족 모임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비슷한 경험을 겪는 가족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신질환자 재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상자 돌봄에 대한 부담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한다. 한 참가자는 “나만 겪는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없었는데 같은 아픔이 있는 가족들을 만나니 속이 후련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및 동(洞) 청소년지도위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우범 지역과 번화가, 학교 주변 등을 돌며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를 계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추가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유해 약물·매체물 등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현장의 방역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학교 현장의 방역 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교실 및 공용공간 소독 관리 실태 점검’,‘학생과 교직원 대상 예방 교육 여부’, ‘학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 기숙사 내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점검과 마스크 착용 지도, 예방 홍보 자료 부착 등으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20교 이상의 학교를 선정해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학교별 세부 추진 사항을 파악한다. 필요시 교육청 차원의 추가 방역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군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진행한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선바위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즐기는 행복한 북타임’을 주제로 작가 강연, 문화공연, 체험활동, 영화 상영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15개 행사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4050 인생 책 다방’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놀자~!’ △실버세대를 위한 영화 상영 ‘그때 그 시절, 실버 청춘극장’ △야외 잔디밭 도서관 ‘선바위 야외도서관 북캠핑’ 등이다. 또 감성필사대회, 도서교환전, 연체자 해방, 2플러스 대출 등 특별이벤트도 운영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놀이를 더한 ‘책놀이 미니운동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10개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시·도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해 서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는 이순걸 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위원회 직무 수행을 위한 임원 선출과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전에 개최된 분과별 위원회에서 채택된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울주군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책 제안은 담당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위원회 협의를 거쳐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군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에이치앤티가 2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울주군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울주군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울주,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의 특별기획 체험전 ‘이영란 작가의 감성체험–가루나무모래흙’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가루나무모래흙’은 흙, 가루, 모래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특유의 감성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적 관람객 20만 명 이상을 기록한 국내 대표 아동·어린이 친화 체험전으로, 울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루나무모래흙’ 전시장은 밀가루, 나무, 모래, 흙을 주제로 한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방에서는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5,0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120명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입장료는 2만 5,000원으로, 예매는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돼 아동 입장료는 19,000원, 보호자 입장료는 16,000원이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