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가 8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이주형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 6개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답례품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교육청 등 9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단체는 평소 공공기관 문화음악회, 유관기관 친선 축구대회 등 혁신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8월 26일~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노원구 소재 아동‧청소년 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동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에 따라 아동돌봄사업 및 청소년 여가시설을 둘러보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동구 아이들이 자라도록 견학을 추진한 것이다. 아픈아이돌봄센터 및 아동식당을 견학하고, 아동청소년 공원으로 리모델링 중인 노해공원을 둘러보며 우리구 청소년 시설 개소를 위한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일산동에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며, 5세~초등학생 아동 가운데 갑작스런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 병원동행 및 병상돌봄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2020년 10월에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여 맞벌이 가정 등에 틈새 돌봄을 추진하여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2022년 12월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영천 소재 두리기업(주) 김창길 대표는 8월 26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두리기업(주)은 2005년 설립하여 물탱크 전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물탱크 전문기업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강소기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로 영천지역 고등학교에도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김창길 대표는 “울산 동구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애정이 가는 지역이다” 며 “경북 영천지역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울산 동구의 청년 탈 울산을 막기 위한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에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직원들이 8월 22일~26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 등 3개 부서 직원 20명이 광주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이에 광주 서구 직원 20명도 울산 동구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온 두 지역의 직원들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참기름 등 3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8월 26일부터 2주간 관내 경로당 62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이번 방역소독 작업은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4일 여름밤에‘Horrible Space’를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여름밤 공포를 테마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서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상한 타로와 저주받은 게임), 청소년동아리연합(나랑놀자...), 청소년홍보서포터즈(미술실:탈출의 시작), 청소년봉사단(마녀식당), 영화 상영, 먹거리 부스,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체험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운영하여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Horrible Space’는 200여 명의 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더웠지만 타로와 방탈출 부스가 재미있었다, 먹거리 부스가 맛있었다, 방탈출이 스릴 넘치고 재밌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여름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9일까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행사로는 책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로 △플랜트 캔들 만들기 △친환경 소재 라탄 낙하산 덕 만들기 △나의 MBTI 향수만들기가 운영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라인드 북(Blind Book) △독서명언 포춘쿠키 △책 속 보물찾기 등 5개 독서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별 일정은 온산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온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58명(초등 158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도력(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프로젝트)와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 지도자에게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과정(알티노라이트, 어썸 키트, 코딩 드론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에서는 유곡중 한미경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지능형 로봇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안내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울산 역사 다시 보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인문학 감수성 함양과 애향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무료이며 15명을 정원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정계향 교수가 ‘바위에 새겨진 역사-반구대 암각화’, ‘신라의 국제항 울산과 처용 설화’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4일, 25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브레이킹 히스토리(Breaking History)’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부터 80년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미국 힙합 댄스를 특징짓는 춤의 일종이다. 원래 이름은 비보잉(B-Boying)이나 브레이크댄스라고도 불려왔으나,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브레이킹이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었다. ‘브레이킹 히스토리’는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bronx)에서 서투른 감정을 표현하고자 만들어진 브레이킹의 탄생에서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인정받는 문화·스포츠가 되기까지 ‘브레이킹’의 역사를 공연으로 재해석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브레이킹 팀‘카이크루’가 출연해 하나의 문화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표현(퍼포먼스)과 관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함께 공감하며 ‘힙합 문화’의 올바른 역사를 보여줬다. ‘카이크루’는 울산을 기반으로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실력파 브레이킹 댄스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