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26개소로 확대하고 11월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시의 대표적인 재활용 사업이다. 2021년 처음 단독주택 지역 1곳으로 시작해 매년 장소를 확대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18개소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확대 요청에 따라 고양시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추가로 거점을 지정하고 총 26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도 자원순환가게 확대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로 자원순환가게에 자주 참여하는 주민 김모 씨는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유가 보상도 받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의 확대 운영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재활용 품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행주산성에서 스케치기법을 배우는 ‘행주산성 스케치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스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10월 20일 및 10월 27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으로 2023년 2회에 걸쳐 총 88명이 참가 하였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10회로 참여기회를 늘려서 운영할 계획이다. 행주산성 스케치여행은 어반스케쳐스 고양 작가 윤코, 엠마 등과 함께 스케치 기법, 사물 묘사방법, 스토리텔링 표현 등 스케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케치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행주산성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고 스케치 해봄으로써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봉사단 15명을 대상으로 진로 찾기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한국공학대학교 학생리더 봉사단 ‘하누리’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대학교 전공 선택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학문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학대 하누리 단원들은 ▲흥미ㆍ적성 검사 ▲한국공학대학교 학과 소개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분야 소개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특히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찾기 멘토링뿐만 아니라, 한국공학대학교 봉사단 ‘하누리’와 협업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 관계기관과 한국공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31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에서 ‘청소년 희망나눔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희 망나눔 상자는 방희덕 서운칼국수 대표와 성범석 능곡동 주민자치회 고문이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상자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양말,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겨 있다. 주민자치회가 만든 희망 나눔 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희덕 서운칼국수 대표와 성범석 고문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힘이 닿는 대로 돕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능곡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능곡동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민ㆍ관ㆍ학 사례관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9개 기관 사례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기관(시흥시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가족센터), 공공기관(시흥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가 참석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게 된 데 의미가 크다. 워크숍에서는 3개 분야별 발표자가 사례와 지원절차, 현안을 공유했고, 6개 권역별로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 방법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퍼실리테이터 최예인, 비저니어스)가 진행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화동 체육시설(매화복지센터 옆)에서 ‘2024년 제5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중심의 마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 설문조사를 통해 총 7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7개의 자치계획안 중에서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2025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에는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각종 체험 부스, 시흥문화홍보대사 및 지역동아리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당일 총회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은 큐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월곶동에서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일일 동장 신문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찾아가는 일일 동장신문고’는 지난 8월 31일 월곶동 주민총회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공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됐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월곶동 내 아파트, 마을회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직접 경청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동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정ㆍ복지 서비스를 안내, 홍보하고 통장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해 권역별 예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동장 신문고를 통해 접수되거나, 동 자체 인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활발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이날 행정복지센터 옆 진말공원에서는 ‘장곡거리 문화흥마당 장곡애(愛)서 야놀자’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곡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전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연주, 시흥장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안에 대한 발표 후, 사업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이번에 제안된 2025년 장곡동 주민자치계획은 ▲장곡동, 인선왕후 길을 잇다 ▲마음으로 담그는 된장 ▲공원에서 아침이슬 생활체조 ▲청소년 놀학교 2025 ▲햇살이 비추는 노후 만들기 ▲온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시즌2 ▲가족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트레킹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 규모 등을 조정하여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확정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6회 정왕3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와 2025년 자치 사업 의제 설명,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3월부터 여러 차례 분과별 회의를 열고 설문조사와 주민총회 자체 교육을 통해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자치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사전투표(온라인·길거리)와 당일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총회에는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본 투표를 합해 총 470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및 마을건강복지사업에 대한 추진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이 협력해 세부 계획을 세우고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추진해 나가며 행복한 정왕3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528-2)에서 진행된 ‘2024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5년 대야동 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이뤄졌다. 대야동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212명의 377%인 800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에 따라 2025년 대야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9개 사업(▲소래산 작은 음악회 ▲대야 슬램덩크 ▲주민과 함께하는 대야지구방위대 ▲어르신 실버교육 ▲대야보라(유튜브 채널) ▲어르신 원예수업(식물 치료) ▲책, 색,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우리 마을 요리대회 ▲대야동 3기 마을정원사)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오는 9월 13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와 함께 진행된 ‘대야 에어파크’ 이벤트에도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