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에서는 발레공연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발레 '현재를 즐겨라!'공연을 오는 9월10일 13:30분과 19: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역사와 진화의 여정을 해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발레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공연감상 차원을 넘어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체형 관리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도 될 것이다. 특히 이번 13:30분 공연은 수원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뇌경변장애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에게 발레문화 감성이 어떻게 전달될지 큰 관심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발레, 신고전주의 발레, 모던발레, 고전주의 발레 등 시대적인 흐름을 해설과 함께 당시를 대표하는 발레공연을 보여줌으로서 발레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를 즐겨라!'발레공연을 주관한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with YOU 자선공연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Happy Hour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장 위촉은 2021년 9월 강성영 총장 취임 이후 “한신 다시 새롭게”라는 기치 아래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갖고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는 강성영 총장의 노력을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성영 총장은 “요즘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 하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대학을 키워주는 지역, 지역을 살리는 대학. 한신대가 오산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오산시와 더불어서 앞으로 무궁무진한 많은 일들을 협업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복지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의장 단상 높이가 90cm 높이에서 50cm로 40cm가 낮아졌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가 약 40cm 정도 된다. 우리가 많이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들이 우리의 가슴에서 사랑으로, 약자를 위한 헌신으로 이어질 때 40cm의 기적이 오산시에서 분명히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2일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지도로 상권이 파괴되고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지적하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공공갈등이 우리 경제 미치는 손실은 한 민간경제연구소 추산에 따르면 최대 약 246조원에 이른다”고 밝히며“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OECD국가 중 최고이며 갈등정도도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의 민원건수는 한해 30만건에 육박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하더라도 최고수준이며, 이중 악성민원의 수는 파악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구조상 불가피하게 영업장 앞 불법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권에 단속 요청한 민원으로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을 예시로 들며 “이제 골목상권 보호의 핵심은 지원이 아닌 민원해결이다, 재미삼아 넣고, 기분 나뻐 넣고, 배아파서 넣는 민원까지 해결해야만 하는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민원처리법과 관련 법령에 충돌하지 않는 내에서 조례 또는 지침을 통해 접수단계부터 민원을 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김상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제언했다. 이어, 시의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투자사업지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다. 아울러,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대표발의에 나선 이진환 의원은“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지역 주민의 권리 보장과 지역 맞춤형 행정을 위한 핵심 제도이나, 현행법에서 단체장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에 치우쳐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국회가‘국회법’에 의해 운영되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지방자치법’의 일부로 규율되며, 기관대립형 권력구조의 한계로 독립적 역할이 제약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조직권, 예산권, 감사권 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금,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회 및 정부에 전하는 건의사항으로 △첫째, 자치입법권, 조직편성권, 예산편성권을 포함한‘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 두 번째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선배 사업가와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엄하영 대표는 환경연구원, 엔지니어, MD 등 5개의 직업을 거쳐 8년 전 와부읍에 카페를 창업했고, 현재는 사업을 확장해 쿠키 선물 전문점을 운영해 월매출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엄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이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 분야에서 개인사업자로서 창업부터 동네 카페에서 대기업에 납품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당초 모집인원 50명을 훌쩍 넘긴 인원이 참석했으며, 엄하영 대표가 자사의 만든 다과를 준비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해 강연에 나서주신 엄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양성평등위원, 유공자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1부) △알베르토 몬디 강연(2부) △다산문화공원 야외 공연(3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기념식에서 △여성․아동․청소년 강력범죄 수사 및 검거 △해외 및 지역 봉사활동 △여성 축구인 육성 발전에 각각 공로가 있는 천승원 경사, 김옥주 회장, 최영선 대표에게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별강연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이야기 ‘라떼파파의 하루’라는 주제로 남성 육아의 중요성과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및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의는 △아이에 대한 놀이 방법 △대화법 △수면 교육 △미디어&독서 교육 △훈육 및 아이와 부모 관계 등 알벨르토 몬디의 육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 죽전2/국민의힘)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지침 강화 및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보급은 2020년 3만 대에서 2024년 36만 대로 약 10배 증가할 예정이나 충전시설의 90% 이상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자리 잡고 있어 배터리 화재 사고의 위험이 큼을 역설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대규모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이에 행정서비스 마비, 시민 안전,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담보되어선 안 되며,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의 안전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지침’을 시행해 전기차 화재 안전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조치했으나, 용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40개소 105대나 설치되어 운영 중 임에도 전기차 화재 진화 매뉴얼 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30일 오산시 새마을회,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 오산시 새마을 부녀회와 간담회를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 서주현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장,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지회의 건의 사항 및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새마을지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 사 활동에 대해 그동안의 공로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현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배경에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의 영향이 컸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