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시민 고충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위해 기업 고충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평소 기업체와 시민들이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민원에 대해 행정, 건축, 법률,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접수해 해결해 준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나 시민들은 누구나 오는 8월 27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28일 당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는 상담 결과, 직접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기업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8시 20분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 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아이 먼저’ 홍보활동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교육청(학교),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학부모, 어린이,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슬로건)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개 구군에서도 9월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 활동에는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4명이 참여한다. 방문 대상은 우미건설㈜, 삼성이앤에이㈜,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케이(SK)에코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디엘(DL)이앤씨㈜, 신세계건설㈜ 7개 대형건설사다. 이들 업체는 울산다운2 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에스티엠(STM) 소재 4동 신축공사,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대자동차 전기차 부지조성공사 등 관내 14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형건설사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추천제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하도급 발주 공종별 2개 이상 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와 추정가격 10억 원 미만 공사 및 소규모 공사는 지역건설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경쟁입찰 발주 확대를 건의한다. 또한 시설물의 중요도 및 안전성에 지장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핵심목표와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녹색환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 신석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국장이 ‘지속가능한 울산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고, 박창현 사단법인 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남현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실 부장, 장소영 울산지속가능발전교육연구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울산시와 시민, 기업체,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치(거버넌스)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농축산과의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청량농협 방제단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드론방제를 희망하는 2,100여 벼 재배농가, 2,150ha 방제면적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별로 공동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6억 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울산시 50%, 구군 20%, 자부담(농협 등) 30%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1차 방제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방제를 진행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벼 돌발 병해충 발생 시에는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까지 추가 지원하는 등 농가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제고를 통한 윤리적 지도력(리더십)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 공무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에 이어 팀장(5급) 이상 전원은 물론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도 포함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리더)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수업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이 기대하는 공무원의 청렴은 ‘적극적 청렴’으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이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2024년도 하반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오케스트라 모든 부분(파트)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부분(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로, 공고일 현재 울산시 소재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또는 울산시에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울산 남구 번영로200 관리동 2층 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마감일 도착분 한함)하면 된다. 모든 지원자는 실기 전형 응시 가능하며 실기 전형은 자유곡 무반주 전형으로 9월 7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지하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1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전형을 거쳐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 기간 동안 시립교향악단 소속의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소정의 실비보상금(교통비 등) 및 공연 수당이 지급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상영작은 이재규 감독의 ‘역린’으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영화 ‘역린’은 조선 정조가 즉위한 후 정조를 몰아내기 위해 정조의 처소인 존현각에 자객이 침입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궁중의 암투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으로 권영순 감독의 영화 ‘표류도’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지난 1960년 개봉한 영화로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소설 표류도가 원작으로 두 주인공 남녀가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아름답지만 한편 안타까운 연애를 소재로 했다. ‘토요 가족 영화’는 31일에 광복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광복절 특사’를 상영한다. 범죄자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로 풀어내 인물의 엉뚱한 행동과 사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5일 뉴울산로터리클럽·울산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초수급 및 홀몸어르신 가구의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오염이 심하고 노후된 벽면과 천정 도배, 씽크대 교체, 세탁실 내 부서진 타일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태화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울주군 삼남읍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태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누수 공사, 가전제품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김원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신 울산태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