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직업 세계 변화 이해와 내 자녀를 위한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9월 4일과 11일, 10월 2일과 16일 수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며, 9월 4일에는 광주시청 8층 순암홀, 9월 11일에는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1층 다목적홀, 10월 2일에는 하남시청 대회의실, 10월 16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각 특강에는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 안준범 광주중앙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의 공동주체인 학부모의 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연수를 주관한 오성애 교육장은“오늘을 사는 학부모는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에게 등불이 되어주어야 하며, 미래의 직업 세계를 잘 알고 지도하는 부모야말로 현명하고 더 밝은 빛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대한 사전 신청은 1회차가 8월 30일에 마감됐고, 2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제로(ZERO)! 청렴도시 의정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부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근절하는 등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청렴조사팀장이 ‘공직 부패 누구든 신고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편한 공직부패신고센터와 갑질제보 직톡회선(핫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청렴한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다짐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시장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부시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부패 단어에 엑스(X)를 그려 넣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고 부패근절이라는 시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메시지를 전파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 2024 Hindie LIVE 디에이드×여유와 설빈의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 공연이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와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여유와 설빈(기타·보컬 여유, 보컬 설빈)은 진솔한 가사와 서정적인 기타 선율, 반짝이는 화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서 출연한 디에이드(기타 김규년, 보컬 안다은)는 리드미컬한 연주와 따뜻한 음색의 보컬로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 인디 콘서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예술성을 갖춘 아티스트의 무대를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천군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소재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재정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은행을 통해 운영 및 시설 자금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은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위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서를 접수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2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전부(면적: 1.165㎢)에 대한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과업의 경과보고,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회(강남대학교 서충원 교수 주관),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오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청회 당일부터 7일간 오산시 도시정책과로 의견을 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제3차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8개동 체육회 회장 및 임원, 8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 대회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안내, 개회식 입장식 순서 추첨 등을 진행했으며,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축제 만들기를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권병규 회장은 “올해부터 각 동 체육회가 새롭게 발족하고, 2개 동이 신설된 만큼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한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5일 오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종목별 체육대회(장애인 슐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과 이달 1일 ‘펫타스틱with멍양갱’ 행사를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펫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그들과 만남은 물론 달리기․기다려 대회, 지비츠 공예,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 관련 리빙, 의류, 먹거리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존의 장을 제공하여 서로 간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 교육은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한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진행됐다.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임신 중에는 구강 건강이 악화해 잇몸병 유병률이 높아지며, 이는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활용하여 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덧으로 인한 구토 시 즉시 물로 헹구어 구강 내 산 성분이 남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은 임신, 출산, 양육기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지식을 함양하고 가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족 모두가 향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모자보건교육과 연계 진행되는 구강보건교육은 9월 30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8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시립부산동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월순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웠다. 시립부산동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다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