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30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안한방병원 3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오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질 높은 한방 의료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30일 서동 일대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있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추진됐다. 이날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800여 개를 심었다. 회원들은 오는 11월 수확한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초평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철경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배추 모종 심기에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 초평동장은 “새벽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초평동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초평동 단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2일 오전 탑라이팅(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석규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규 대표는 “추석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도 환한 보름달이 뜨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건강한 기업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시는 김석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관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곤돌라시설 구조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DMZ 곤돌라(주) 등 긴급구조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11명과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자체 구조대 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곤돌라 작동(구조) 원리 및 제원 ▲자체 인명구조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비상 시 승객구출 매뉴얼 ▲자체 구조대 구조활동 시범 ▲리프트 사고대응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평화미소’로 상품화해 올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평화미소 첫 출시가 임박한 장단면 평원벼 수확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파주시 임진강예술단 등 다수의 내빈이 모여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첫 출시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파주시가 처음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 40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파주시는 ‘평화도시’라는 파주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화미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젖병세척제, 어린이용·성인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을 점검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체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시설(작업장, 창고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세척제의 경우, 허용 외 성분 사용 여부 등 제조 기준 적합 여부다. 점검과 함께 어린이용·성인용 기저귀 등의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 부적합 시 즉시 당해 영업소의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 유통·확산을 조기 차단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위생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10%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일시 상향은 추석 명절 대목에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오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할인은 9월 한 달간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기존 운영 지침과 같다. 지역화폐 발급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주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 내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한 뒤 충전이 가능하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8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상향 이벤트를 통해서 추석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이 완화되고 시민들이 더욱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8월 31일 오후 12시 4분경, 도로변에서 연소 중인 전기 화물차량을 발견한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소방서 소속 김재훈 소방사는 비번날 본인 차량을 운행 중 연기가 나는 전기 화물차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 이를 목격한 강남소방서 소속 김동한 소방교도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적극적으로 가연물 제거 작업에 나섰다.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추가 방수 작업과 안전 조치를 통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 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폭발 등의 위험이 있어, 두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이 큰 피해를 방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창근 서장은 “비번 중에도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선 김재훈 소방사와 김동한 소방교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이번 사건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신속한 대응은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향후 더욱 강화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됐다.”고 강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1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에 방문해 행사 개최 기업의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머스마켓은 시몬스침대가 이곳 이천시 모가면에 생산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짓고, 본격적으로 가동한 2018년 가을부터 공장 바로 옆 시몬스테라스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선 지역의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표고버섯, 복숭아, 쌀강정, 포도, 토마토, 꽃 등 6곳의 농ㆍ특산물을 판매 부스와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 국내 대표 주류업체 ‘오비맥주’와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부스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되고 있다. 김 시장은 “관내 기업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주시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9월 2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 이천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추진 경과보고 ▲유치 홍보영상 시청 ▲인사 말씀 ▲결의문 낭독 ▲유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에서 추진한 경과를 발표했고 8월 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천시민 3,797명 중 95.2%가 과학고 신설에 동의했으며, 총 7,816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윤혁 공동위원장이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굳게 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치 결의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