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모두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커피콩 점토’, ‘풍선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등이 함께 어우러진 ‘판타스틱 매직 in 버블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간제 보육, 맞춤형 육아 상담 등의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별 애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저 너머의 기억, 안녕! 굿바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별 애도 집단상담은 배우자 사별로 인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함께 추억함으로써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의 허전함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와 애도나 감정표출을 통한 적응력, 사별 후 달라지는 대인관계 및 역할변화 파악, 자신감 회복, 자조 모임과 봉사 등 사별 후 겪는 아픔을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사별 5년 이하 총 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앞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사별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사별과 상실의 슬픔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별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애도와 슬픔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김승원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원농업협동조합, 농협수원시지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 쌀(정다미)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진행,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장안구, 수원농협, 농협수원시지부는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16개 클럽에서 약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장안구 내 중학생들의 이벤트 리그 경기도 진행되어 생활체육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국악 등 자유형식의 무대공연이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에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균관대학교 동아리 Team Rave와 FAFA’S 카페는 지난 30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NEW WAVE 2024’ 행사 수익금 22만 원을 기부했다. ‘NEW WAVE 2024’ 행사는 Team Rave의 멘토 3명과 신입 부원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8월 16일 FAFA’S 카페(율천동 소재)에서 진행한 DJ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Team Rave는 성균관대학교의 중앙문화기획동아리로, 현재 7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학 내 행사, 축제, 공연 및 거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공연 수익금을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성원재 동아리 회장은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FAFA’S 카페 염상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아리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염상경 대표와 기부를 해주신 동아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금액은 관내 이웃사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환경관리원과 협력하여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인도와 가로변에 자생한 잡초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11일에 개최될 예정인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의 주요 장소인 정자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정비하였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제초 작업을 지휘한 송기주 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작업하여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2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진드기, 설치류 등 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해당된다. 주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0.17%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물린 곳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주로 4~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18.7%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제일 높은 편이다. 치료 약이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때 노출 없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334명을 모집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대비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입 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참돔, 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철저히 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