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0일, 관내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인계동장 및 인계동 직원과 환경관리원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청과 야외음악당 주변에 무성히 자라나 미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려 잡초가 많이 자라나 걱정이 많았다”고 하며 “직원들과 함께 잡초를 깨끗하게 제거해 뿌듯하고 이번 활동이 관내 지역 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추가적인 관내 환경 정비를 위해서 9월 10일 경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예술제’가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예총 주최로 열린 2024 의왕예술제는 시민들이 늦여름 열기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제1회 왕송호수 가요제’가 열렸다. 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전문 성우들이 실시간 더빙을 진행하는 ‘애니 라이브 더빙’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25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서 펼친 아름답고 신비로운 드론쇼는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예술제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59필지로,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 취·창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의왕시는 올해 취·창업 페스타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컨설팅 △시 인재등록 강사풀을 활용한 아로마 조향 등의 힐링 컨설팅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공공 도서관 등 10개소를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공공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물 주소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등 체감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없는 곳에 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제도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등을 제보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교체, 철거 등의 조치를 하는 제도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사물 주소 및 국가지점번호 등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청운누룽지백숙은 지난 8월 30일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성갑 ㈜청운누룽지백숙 대표는 “의왕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받은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해 주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니어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세대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거나 실수한 경험이 있고, 식당에서 음식 주문, 교통수단 예매, 전자기기 활용 고충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노인복지관은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와 핸드폰 앱을 활용한 배달주문 및 인터넷뱅킹 사용법과 카카오톡‧SNS 사용, 사진 찍기, 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매니저사업단 20명이 복지관과 경로당, 지하철역 등을 방문해 노인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교육 중이다. 관내 4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 100명 이상의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과 복지관, 지하철역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에서 디지털 전문교육을 수강한 한 노인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1일,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법적 참여기구로 지난 7월에 진행된 의정부시-서울시 강남구 자매결연 협약의 첫걸음이자 각 지역의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협약 및 교류 활동의 장이 마련됐다. 이 날 교류활동은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위원을 포함하여 강남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Charm’의 30여 명의 청소년 위원이 참여했다. 중·장기적 교류를 위해 운영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팀빌딩 활동, 코엑스 및 강남클라이밍센터 등 강남구만의 특색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최리애 부위원장은 “의정부시와 우호도시인 강남구 청소년들과 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3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96필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496필지에 해당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우편·팩스를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