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에서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5개 문화도시에서 동시대 감각과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고자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회 참여 작가를 9월 9일까지 공모한다. 문화도시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인 '문화1호선'은 문화도시 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의 도시교류 사업 브랜드이다. 이번 전시 '문화1호선'을 따라 흐르는 5개 도시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모집하여 도시의 단면과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낸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5개 문화도시(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와 함께 수원의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수원 및 타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이 있는 시각 예술분야의 예술가 혹은 예술단체(팀)으로, 선정된 대상은 200만원의 지원금을 혜택 받는다. 또한 공모를 통해 출품된 작품은 5개 도시에서 5일씩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형태는 평면(회화, 사진, 디지털드로잉 등), 입체(공예, 조각), 영상작품으로, 수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거나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9일 2024년 제6차 대학-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정대학교 주최·주관으로 ‘양주 베이비부머(중장년층) 세대 시즌2 생애전환의 길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회협력처장의 발제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송민혜 정책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베이비부머 정책의 현주소: 문제점 진단과 미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한 이영주 의원의 토론을 비롯한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이영주 의원은 토론에서 “신중년(50~69세)로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과 달리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됨과 동시에 인생2막 노후준비가 부족한 세대”라며, “경기도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책들의 상호연계성이 부족하고 분절되어 있어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부머의 디지털 접근성 격차도 짚었다. 이영주 의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노인 돌봄 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30일 2년에 걸쳐 진행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의 새로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포천가득’의 다양한 시안들을 실제 제품 포장재에 적용해 보면서, 적합한 디자인을 결정했다. 결정된 브랜드 디자인은 포천의 산과 강, 태양이 만들어낸 농산물을 형상화하고 ‘포천가득’의 의미를 담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2년여 시간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개발에 나섰다”며, “이제 포천시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포천의 농산물브랜드 ‘포천가득’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포천시 농축산물 대축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기산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인다. 또한,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의 취득세, 양도소득세와 등기 비용이 면제되는 등 시민 자부담 비용이 경감되기도 한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경계 및 면적에 대해 경계 협의를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현장사무실에서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해 설정된 경계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현장사무실 방문과 현장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포천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경계 설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30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8월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4 포천축산 그랜드 페스티벌’과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등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안전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 대비 대처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미비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가 이동면의 청정계곡인 ‘도마치 계곡’ 일대에서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을 비롯한 단체회원과 이동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도마치 계곡 주변에 무분별하게 투기 돼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마치 계곡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로 유명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불법적으로 취사 행위를 하고 각종 폐기물을 계곡 주변에 투기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마치 계곡의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과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봉사단 ‘아트라이’ 소속 대학생 봉사자 총 30여 명이 힘을 합쳐 안전마을의 노후 벽화를 재도색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말통골 안전마을’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과 낡고 오래된 담장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신원로250번길의 벽 100여 미터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낡아버린 옛 벽화를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재단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저분했던 골목길 담장에 예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산뜻하고 보기 좋다. 재능기부를 해주신 ‘아트라이’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자유총연맹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마을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을을 맞아 가평 자라섬 등에서 다양한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가평군이 축제를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해 관심을 끈다. 가평지역에서는 가을을 맞아 9~10월중에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리동네 콘서트 등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가평군은 이들 축제 기간동안 가평 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타지역 관광객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를 미리 신청하면 이용 시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15만원으로 2만5,000원이 추가된 17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가평군의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카드를 발급받아 금액을 충전해 사용한다. 자세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발급받은 카드를 경기지역화폐 앱에 연결해 15만원(15만원 충전시 16만5천원)을 충전하고, 전액 사용 후 곧바로 1만원 인센티브를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이렇게 가평GP페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혈관(레드써클‧Red Circle)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고, 20대~40대 관내 직장인들을 중점 대상으로, 신청기관에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종면 오일장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평군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실에서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20대부터 자기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한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의 발전을 늦추고, 낮출 수 있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구 환경 지키는 환상적인 실천, 광명시가 합니다” 광명시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환상데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환상데이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날(day)이라는 의미로, 업사이클아트센터 이전 개관을 기념하며 업사이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제품 마켓, 요리 경연, 체험, 전시, 패션쇼 등 업사이클·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건물 안팎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이틀 동안 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올해 5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이 열린다. 환상마켓에서는 ▲버려지는 재고 원단, 자투리 가죽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일회용 쓰레기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반려 식물, 공기정화 식물 ▲친환경 공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에코디자인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특별가로 할인 판매한다. 환상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