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일부터 충현초등학교 3, 4학년 188명에게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수영법 교육으로 초등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3학년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을 배울 예정이다. 센터는 충현초등학교 교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서면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향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성 B.O.O.K.콘서트 1회차를 진행했다. 인성 B.O.O.K.콘서트는 나를 믿고(Believe), 마음을 열어(Open), 개인을 넘어(Over),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열쇠(Key)를 찾아가자는 의미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통한 성장과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성 B.O.O.K.콘서트는 8월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6일, 9월 13일, 총 3회에 걸쳐서 회차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부제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교원의 삶과 교육에 대한 성찰 ▲ 학교 안 인성교육 나눔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서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해당 내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창립 16주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의 시작은 2일, 재단 대표이사의 교육 기부로,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어 3일, 재단 창립기념일에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이외에도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환경정화 활동, ▲위기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길거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재단의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공익활동으로 창립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도시의 정책이 이렇게 재밌을 줄 정말 몰랐어요!”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관람한 시민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2회 ‘문화도시정책페스타(이하 ‘정책페스타’)’가 4만여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축제로 호평받고 있는 ‘정책페스타’는 지난 7월,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관광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대회서 최우수 사례(문체부장관상), 8월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3위(장려)로 선정(경기도지사상)되는 등 안팎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책페스타는 전년에 비해 기간과 장소, 프로그램을 모두 확대했다. 지역의 새로운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메인 공간으로 하여,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 또한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올해의 주제를 설정하고,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고잔역 청년공간 스테이션G에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의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청춘 플로깅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환경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안산환경재단에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에 대한 강연과 함께 반려식물 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이 팀을 이루어 중앙역과 고잔역 하부길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환경을 정화했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적인 행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청년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임정모 교육장이 9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2024년 9월 2일 개교 학교인 옥정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고 개교 현장을 확인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1990년 9월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6년 6개월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고, 이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호원고등학교 및 의정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34년의 교육경력으로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정모 교육장이 이끌어 갈 동두천양주 교육이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유보통합, 거점돌봄센터 건립, 자율형공립고 2.0 3개교 운영,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 기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양주 교육을 이끌어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받은 사업으로,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이 가능해져 파주시민에게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 혁명에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3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지역 건축사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부천교육지원청 지역 제한 입찰 제도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현재 부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제한 입찰 시 부천, 광명, 시흥을 입찰 가능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이에 반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지역만을 단독으로 설정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라고 토로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지역 제한은 부천시 내 건축사들 사이에서 부당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을 알리며 부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개선의 노력이 필요함을 요청했다. 또한, 부천지역 건설경기 위축으로 관내 건축사사무소 폐업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한시적으로 경기회복 시기까지 부천 관내 건축사사무소, 구조기술사사무소와 수의계약제도 활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을 건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시 관내 건축사들이 교육청의 입찰 제한으로 인해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라면 “이를 시정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증차 수량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노선을 추가 (7대 증차)하는 방안을 포함한 2차 개편안을 내놓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은 파주시 각 권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개편안에 따라 새로운 버스노선체계가 완성될 경우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운정권에서는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15분에 30분 이내 도착 ▲그 외 지역에서는 배차간격 40분에, 6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개편안 추진의 목표다. 당초 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지티엑스(GTX) 연계 노선 4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해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40대 증차를 추진해왔지만, 올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노선과 증차 수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7월 개편안 발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제3기 의정모니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지원, 시정 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 사항 전달 등으로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출범했다.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해왔으며, 새롭게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자로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 지원 및 시정 활동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ddc.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