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송호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마인두오브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인두오브스쿨’은 지난 3월 초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2개교씩 총 6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 함께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컨설팅 안태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TI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소통방식을 이해하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결하고 행복한 청소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8월30일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복지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경애 연합회장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복지 포천으로 나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발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수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의 발굴과 민관협력 활성화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의장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7%)로 높인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9월 1~30일에 3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3만 원이 추가된 33만 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연 매출 12억 원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이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수원시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 9523명에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한 바 있다. 보상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이다. 최초 결정통지에 동의한 시민 4만 9388명에게 8월 12~30일 139억 3200만 원을 지급했고, 이의신청 결정통지에 동의한 시민 135명에게는 10월 말까지 414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상 대상자에게 국비로 지급한다. 올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내년 1~2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안 매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도 기준 하향 조정’, ‘전입 시기나 사업장 위치로 인한 감액 기준 삭제’ 등 보상 대상자 확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선안을 국방부에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10월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자기부담금 별도, 20% 이상). 15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수원시청 도시디자인단)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수원시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우리동네 아름다운 한글간판 사진 공모전’을 연다.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잘 살리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수원의 아름다운 한글간판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한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10작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2024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필지다. 토지소재지의 관할구청 토지관리과, 수원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검색’,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가 의견을 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심의를 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10월 31일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한 후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기업 정보를 현행화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수립 기초자료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공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1327개 공장이다. 공장등록 실태 조사원이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 휴·폐업 여부 ▲공장 등록사항 변경현황 ▲운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근거해 매년 1회 이상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수원시는 지난해 비정상 운영공장 243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공장 실태조사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자진 취소하도록 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장 등록대장과 기업 정보를 현행화할 예정”이라며 “관련 자료는 향후 기업지원·규제개혁 등 기업지원 정책 수립과 기업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양육자의 동반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아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이 마음 읽기’는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수원시는 지난 3월 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심리검사 3종과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가 비용의 90%(18만 원 상당), 협력기관이 10%(2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사소통·감정표현 미숙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1순위), 동반 심리검사·상담을 희망하는 가구(2순위)를 발굴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70여 가구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이 아동-양육자의 관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형성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 존중 및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축제다.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함께 중국 전통춤 등의 문화공연, 주민 장기 자랑, 가수 오혜빈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법률 무료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노무·출입국 등 외국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분야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인종과 국적, 언어 등을 떠나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이자, 내·외국인 모든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상록수(水)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수돗물 모니터 모집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 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의 안산시 거주기간 ▲봉사활동실적 ▲다자녀우대카드 소지 및 저수조 사용유무 등을 고려해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수돗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과 팩스 또는 방문(시흥시 시흥대로 412번길 87)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수돗물 모니터링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