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정토사(남구 문수로217번길 15)에서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과 가족 총 70명이 함께하는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구성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찰 체험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찰 예절 익히기 ▲감촉놀이(지점토로 부처님 얼굴 만들기) ▲범종, 목탁 치기, 소원등 달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가까운 사찰에서 아빠와 아이, 가족들이 더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기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지도(멘토링)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지자체 선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00인의 아빠단 6기‘에는 130명의 육아 초보 아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영어 교사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영어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직무연수 ‘미래를 위한 글로벌 영어 교육, 세계로 뻗을래요~’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비대면 공동 수업 학교’ 프로그램의 사전 준비 과정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국제교류 이해와 영어 비대면 수업 교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비대면 영어 수업 운영 사례, 국제교류 영어 동아리 운영, 학생 화상 토론회(웨비나)‧모의 유엔(UN) 활동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들은 실제 경기도에서 몇 해 동안 ‘국제교류 비대면 수업 학교’를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에는 국내학교와 해외 협력 학교 간 온라인 공동수업(실시간‧비실시간), 수업 연계 프로젝트형 체험활동,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국제 공동수업은 첨단 정보(스마트)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과 세계관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운영 사례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을 돕고자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22일, 23일 이틀간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언어재활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인 ‘휴먼케어 스마트 재직자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와 함께 추진한 이번 연수에는 울산교육청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과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언어재활사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치료사를 위한 사례 중심 사회성 그룹수업 중재’와 ‘응용행동분석(ABA)과 함께 하는 무발화 의사소통 중재’ 2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언어 재활 분야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함께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실습실을 활용한 교육이 병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언어재활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특수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여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233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4.2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유고가 부족한 일부 구간에 홍수방어벽을 설치하고, 여천천 일원의 배수시설 및 교량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여천지구(침수위험지구)의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정비계획 수립 등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실시하고, 2025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하천 범람에 따른 우려가 큰 만큼 여천천의 침수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향후 100년 동안 큰 홍수에도 안전한 하천을 만들겠다.”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여천천 일원 주민들의 침수피해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23일 2024년 상반기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주는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우수사례는 ▲ 무연고 고독사 기초수급자 유품정리지원 사업 ▲ 점빵을 디비봐라!(가게를 뒤져봐라) 행운이 쏟아진다. ▲ 급식공백 ZERO 촘촘한 대체조리원 인력풀 지원 ▲ 인구활력정책?! 어디? 여기! ▲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 등 5건이다. 노인장애인과에서 시행한 ‘무연고 고독사 기초수급자 유품정리지원사업’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 시 특수청소를 시행하고, 유품 정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구현했다. 소상공인진흥과의 ‘점빵을 디비봐라! 행운이 쏟아진다’는 삼호동, 달깨비길, 장생포 골목상권 탐방지도를 제작해 주요시설, 볼거리, 맛집 등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정책으로 골목축제와 지역축제를 접목해 상권활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3일 삼산동작은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국회도서관 도서 지원사업’은 국회도서관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정보문화취약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으로, 김기현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삼산동작은도서관 300권, 대현작은도서관 100권, 수암작은도서관 100권 총 500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기증 도서는 유아 및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문학, 역사 및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는 해당 도서를 연령별·주제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증받은 도서들은 남구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책 읽는 남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저녁 7시 20분부터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2024 선암호수달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의 끝자락,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과 여름밤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 가수로는 인기 아티스트 성민지, 박학기, 유리상자, 김연자가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기 다른 음악 장르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유명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남구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자랑인 선암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달빛콘서트에서 일상에 힘이 되는 노래 들으시고, 감동받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국제)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울산 직업계고 학생 20명과 파견교사가 2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현장학습은 8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서류전형, 영어능력 전형, 심층면접으로 해외 취업 의지가 뚜렷한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참여학교는 현대공업고(2명), 울산공업고(6명), 울산미용예술고(1명), 울산산업고(1명), 울산상업고(3명), 울산생활과학고(4명), 울산여자상업고(3명)이며, 직무분야는 미용(1명), 공업(8명), 외식(5명), 식음료서비스(6명) 등 4개로 구성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 현지 적응과 취업에 필요한 어학교육, 안전·인성·진로교육, 합숙캠프 등의 국내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 비즈니스센터와 협약을 맺어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하루 6시간씩 총 100시간을 원어민 교수와 함께 대면 집중 교육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국립기술대학교(TAFE NSW)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학교폭력제로)센터는 23일 오전 8시 중구 울산제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제일중 학생자치회 학생, 강대길 시의원, 홍영진 중구의원, 울산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태화지구대 관계자,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선두로 학생자치회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와 따뜻한 관계를 바라는 지역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손팻말을 든 채 ‘학교폭력 없기(제로)’를 선언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제로 밴드’도 나눠줬다. 울산중구청 대표 인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도 참여해 등굣길 분위기를 띄웠다. 강북 학교생활회복(학교폭력제로)센터는 지난 1학기 녹수초 등 학교 2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에 제250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1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은 9월 5일로 잡혀있다. 이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제251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74건으로 울산광역시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