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제2회 양주시 사진(휴대폰, 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지역 내 명소 방문하여 양주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지만,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주제는 양주시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행사, 숨은 비경 등 양주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JPG파일 3,000픽셀 이상(장변)의 사진 작품을 1인 최대 2건 출품할 수 있다. 제3자의 저작권, 초상권, 상품권 등의 문제가 없도록 출품 규정과 유의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입상작품의 소유권 및 사용권은 양주시에 귀속되며, 양주시 홍보자료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입선 1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진과 함께 작품명, 출품자명,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공동주최로 제2차 교복지원금 사업관련 학부모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1차 간담회보다 많은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남양주시의회 한근수 의원, 이경숙 의원, 박윤옥 의원, 원주영 의원 및 사전 신청된 남양주시 내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외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에서 교복 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에게 현물을 지급하는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사업의 현행 지원절차가 학생이 원하는 구성으로 구매가 불가하고 교복 품질 저하, 교직원 업무과중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바우처카드 또는 현금지급 등 지급절차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 재원을 부담하는 경기도 교육청, 구리남양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SLB샐러드 과천점(새술막길 10-13)에서 ‘나눔가게’ 34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서현 SLB샐러드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4호점이 된 SLB샐러드는 앞으로 매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현 SLB샐러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 저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14일, 감북동 행정복지센터·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허니문 한방삼계탕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 4주간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저소득층 청소년 가구에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식 예방에 앞장섰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건강에 좋은 한방삼계탕을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하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영양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년곰탕은 지난 8월 29일 하남시푸드뱅크에 사골곰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백년곰탕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6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백년곰탕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곰탕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주 두 차례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가가 풍부하고 준비가 간편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기부 품목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남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백년곰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푸드뱅크의 이점복 대표는 "백년곰탕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지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자매도시인 철원군 갈말읍을 방문해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와 두 도시의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철원군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추후 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갈말읍의 특산품인 오대쌀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양동과 갈말읍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여 상호 100만 원씩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두 도시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등 활발한 교류로 친목 도모와 함께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최근 임시 개통하면서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실제 민원인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과천대로(국도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을 부분 임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해당 방음터널에 대한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이 필요하게 돼 완공이 늦어지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가 늦어지게 되면서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경기도의 책문화생태계 조성과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조명하고 광역대표도서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좌장으로 나선 남종섭 의원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전체의 문화적 풍요를 이루기 위해 건강한 책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경기도서관이 책문화생태계의 콘트롤타워가 되어야 하며 31개의 시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책문화생태계 주체와 상호 연계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서관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서관 관장을 조속히 영입하고 조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경기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경기도 만의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기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 원상복구에 일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작년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그러나 따귁시의 주요시설 견학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에 방문하여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 지역에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간), 따귁시와의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원상복구 이전비용에 2천만원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