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3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방어진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지역의 유수한 인재를 배출한 방어진초등학교는 1946년 개교하여 교육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다”며, “노후된 방어진초를 개축하여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선도적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축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등 학생 안전 문제 및 학습권 침해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지연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기한 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 안전과 학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공립작은도서관 4곳은 9월 독서의 달(9. 1. ~ 9. 29.)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 주요행사로 ▲ 꽃바위작은도서관은 ‘라탄 꽃나무 화분 만들기’, ‘전통 자개 키링 만들기’, ‘전통 유과 만들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며, ▲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은 ‘역사 따라 문화 따라’, ‘(독서수업)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무지개 물고기 부채 만들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화정 독서 룰렛’ 등이 있다. ▲ 전하작은도서관은 ‘온책읽기 ’만복이네 떡집‘’,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독서 통장’, ‘슈링클 키링 나눔’ 등이 있으며, ▲ 마성 만화도서관은 ‘아동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 ’만화캐릭터 디폼 블록 체험‘, ’토끼 행성 은하늑대 종이인형 만들기‘, ’우수 독서가족 및 개인 시상‘ 등 다양한 독서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과 작은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3일 오후 2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척과초등학교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척과초 교직원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119신고 방법 △기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척과초등학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중요한 건 알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 이론으로만 배워서는 실제 상황에서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 같아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8월 31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박현숙 展 - 꽃들의 숨소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세 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에서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 하반기 대관공모사업 첫 번째 전시회 ‘김필순: 귀를 기울이면-《InterFacial Extension(표면의 확장)》 전시가 열린 바 있으며 하반기 대관공모사업 두 번째 전시회인 ‘김준환: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 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진행되며 박현숙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현숙 작가는 사단 법인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의 정회원 및 초대작가다. 3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국제 보타니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8월 23일 서부동 소재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아파트를 동구 제6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아파트는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2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계기로 아파트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벽산우진타운, 꽃바위아이파크, KCC스위첸웰츠타워1단지, 삼전아이필하모니,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총 6개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울산시는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교차로 신설과 신호체계 개선 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교통량 증가(22년 대비 17.8%↑)로 지역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발생한 문제점도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경제적이면서 효과가 높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2회 추경에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용역을 추진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차로 신설방안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아산로로 잘못 진입할 경우 회차로가 없어 아산로 전구간을 운행해야 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가 개선되어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현상이 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감독 선정을 위해 마련된 두 번째 무대로 제238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브람스’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 해석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 정상급 마에스트로 크리스토프 포펜이 직접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견고한 기교(테크닉)와 섬세한 솜씨(터치)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 시인 윤홍천이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독일 출신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은 빈필하모닉, 프랑스라디오필하모니, 베를린도이치필하모닉, 드레스덴관현악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독일의 권위 있는 국제음악콩쿠르 에이알디(ARD) 예술감독,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총장, 뮌헨체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1995-2006) 등을 역임하면서 음악적인 입지를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객원지휘와 클래식 레볼루션 페스티벌 예술감독(2020-20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3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지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12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울산경자청의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 발표한 후 관계기관과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8월 23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영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는 사람은 효성화학에 근무 중인 심만수씨다. 심만수씨는 지난 1월 28일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시합을 마치고 쉬는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 회원을 발견하고 평상시 배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했다. 심만수씨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동료는 현재 일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남부소방서는 1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즉각적으로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지산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시행한 사업으로 수변경관시설인 인공섬 2개소(大・小원도)와 지산교, 육각정자, 기와형문주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경관 조명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국비(8억), 구비(2억)를 포함해 모두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설계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7월 공사를 완료했다. 개발제한구역내의 농업용 저수지인 지산저수지가 도심 속 새로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변모됨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두왕메타세쿼이아길과 연계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두왕동에 위치한 지산저수지에 인공섬을 만들고 아치형 석교를 놓아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공간이 생겼다.”며, “두왕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지역 명소로 많은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