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인 '아무튼, 청년' 내 컨텐츠로 9월 4주차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년의 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3일(9월26일~28일)에 걸쳐 여주시 청년 15팀(1인~5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간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센터를 이용해 보지 않은 청년들도 탈출 문제를 풀어보며 청년공간을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9월 4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모집이 진행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방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주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3주동안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 한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23일, 27일 2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3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기차, 호텔, 공장 화재 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각 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전기, 소방 3개 분야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 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전반의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주요 개선권고 사항으로 방화문 개폐 불량 및 화재 시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권고했고,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내부 누수 및 오일 누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한, 그 외에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안내했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화재 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파출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물품 및 유해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의 도끼를 모티브로한 것으로,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이벤트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도끼는 행사장에 전시하고,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표를 많이 받은 작품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가 통합됐으며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4개, 체험·공연·전시 68개로 구성하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한층 더 다양해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뮤지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보컬 류수정을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 발표했다. 윤상은 1988년 작곡가 및 베이시스트로서 활동을 시작, 김현식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여름밤의 꿈’을 작곡했다. 1990년 가수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압도적인 완성도와 세련미를 지닌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인물 중의 한 명이다. 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 강수지 ‘보라빛 향기’ 등 히트곡도 작곡하면서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 커리어도 탄탄하게 쌓아 나갔다. 90년대 말부터는 실험적인 면모가 강해지며, 2000년대 들어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한국 대중음악계의 선구자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대 이후엔 일렉트로닉부터 K-POP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류수정은 걸그룹 러블리즈의 보컬에서 최근 솔로로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수정이 속한 러블리즈는 2020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OST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농지 투기 근절 및 농지 생산요소로의 본래 기능을 되찾기 위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덕양구 농지위원회는 농지법 제45조(농지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지역 농업인, 농지 및 농지 정책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재위촉 및 신규 위촉했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고양시 및 연접 시⋅자치구에 거주하지 않는 자가 법 시행일인 2022년 8월 18일 이후에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경우 ▶기존에 공유 관계가 없던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농업 법인이 취득하려고 하는 경우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고양시 전체 농지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농지의 거래량 또한 일산동⋅서구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농지의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덕양구와 위원들이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센터에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지도방법’을 주제로 가족 내 성평등 교육을 2주에 걸쳐 진행했다. 1차 강연에서는 고정애 강사가 포괄적 성교육의 개념,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신체 및 심리적 변화, 그리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 및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차 강연에서는 권용주 강사를 초빙해 ‘평등한 가정 규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경계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다양한 영상 및 사례를 통한 성교육의 중요성 및 가족 내 성교육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부모 A씨는 “교육을 통해 생각했던 것보다 자녀 성교육에 대한 더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활용해 가정 내 자녀 성교육 지도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성평등·인권 교육은 한 두 번의 강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주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 시즌4’는 지난 29일 지역 청소년 지도자 25명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인 챗GPT를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과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분과)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의 주관으로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챗GPT의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기본 개념부터 생성형 AI 도구의 기초 사용법을 포괄했으며 특히 실무 적용을 위한 프로젝트 실습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사업 계획 단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받은 지역 청소년활동가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고, 이러한 역량 강화를 통해 부천 지역 사회는 청소년들이 주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창업 심화 과정 ‘부천담아내기 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예, 문화상품, 캐릭터 상품개발 전문가가 멘토로, 초기 창업가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수공예품 시장에서 부천의 정체성이 담긴 독자적인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여 부천 여성창업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수공예품 시장의 규모가 연평균 10% 넘게 성장하고 있는데, 독특하고 미적인 수공예품에 대한 대중의 선호는 우리나라 시장에도 이어져서 온라인 마켓에서 억대 연봉 작가가 나오고, 온라인 마켓 어플의 다운로드 수가 천만을 돌파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여성회관은 소자본 창업가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온라인 마켓에서 상품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그동안의 온라인 마켓 입점 및 판로지원 교육보다 더 근본적으로 상품개발 단계부터 점검하여 시장진입을 돕고자 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상품개발 프로세스, 지역 굿즈에 적합한 스토리텔링 방법, 시제품 제작 방법 등 평범한 수공예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이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일원에서 '제4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을 대표하는 시인 허난설헌이 15세부터 생을 마감했던 27세까지 지냈던 광주시에서 개최되며, 허난설헌을 27살 청년 예술가 ‘초희(楚姬)’로 바라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 시민들의 참여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은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운문) 백일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을 준비하여 전년도보다 격상된 상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문학 강연은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빙하여 예술가로서 ‘허난설헌의 생애’를 들려줄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으로는 현대서커스 공연가 서남재의 '폴로세움'과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 ‘구니스컴퍼니’의 '판브레이크',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보이는 청년 라디오 with 기타등등', ‘허난설헌연구회’와 함께하는 '허난설헌이 궁금해요' 토크쇼 등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