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활동 공모전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2023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선정해 7월부터 9월까지 독후활동을 공모했다. 그 결과 독후감, 독후화, 독후활동 사례 등 모두 27편의 독후활동이 접수됐으며,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가려냈다.
최우수작은 조은영, 우수작은 이은실, 오승희, 한승윤, 독서모임 '야근 대신 교양', 장려작은 김용숙, 박영란, 박종호, 손말숙, 최미해가 선정됐다.
북구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8회 책잔치 개막식에서 이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