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지역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패스 건강관리 건강체험' 홍보캠페인을 지난 31일 중앙공원 광장 일대에서 펼쳤다.
원패스 건강관리사업은 혈압·혈당측정, 금연상담, 체성분측정, 구강건강상담 및 불소이용 등 보건소 건강증진 서비스 체험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 직원 11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폐 나이 측정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공원사업소와 함께 금연 캠페인도 진행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중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