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기침예절,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등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금이·관이가 알려주는 기침의 정석’이라는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내 학교·식품접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최근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포스터에는 기침예절·손씻기·마스크 착용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도 경주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과 최근 개설한 유튜브 등 SNS채널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댄스, 콩트 등 대시민 감염병 예방 홍보 영상물 17편을 자체 제작해 포스팅했다.
경주시보건소 최재순 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손씻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데서 비롯된다”며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