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사회참여훈련 (나들이) 프로그램을 11월 9일에 운영한다.
장애인 사회참여훈련은 상호간에 단절됐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 의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외부 활동으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 방문하여 숲길 산책, 아로마 테라피 등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블카 및 족욕 체험 등 문화 체험 운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숲을 통한 심신의 치유와 문화 체험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재활 의지 촉진 및 일상생활 자립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