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집중 단속 기간을 맞아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8일 영도구 관내 금연구역 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에는 영도구 보건소와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버스정류장, 일반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흡연실 설치 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달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집중단속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