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본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사 내 및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동구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10월 5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시행하여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청사 내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 등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 이후 각 부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생활속 작은 부분에서부터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미사용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