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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인천시 서구보건소,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 막바지 관리 총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8월 31일에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 회복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전환으로 고위험군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자 서구 관내 의료기관 5개소를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기관으로 지정·운영했다. 방역 조치 완화 이후에도 변이 발생 및 유행확산 여부를 파악하며 효율적으로 방역을 조치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관내 감염 취약시설 167개소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 대비 및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감염 취약 시설의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해당 시설에 적합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선제검사 실시로 집단발생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위기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60만 서구 구민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질병의 전파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