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삼수동 사조지역 (귀네미, 하사미, 조탄, 원동경로당)에 ‘농한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6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사전·사후 검사와 함께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어르신 건강관리(혈압, 혈당관리)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은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혜택이 적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