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9일 울주군 신우목장을 찾아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가족 최고!’ 라는 주제로 ‘2023 비정규직노동자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비정규직노동자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주 신우목장을 찾아 산양유 짜기 등 낙농체험을 하고 딸기모종을 심는 등 단체 활동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은 비정규직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함으로서 활기차고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 체험행사를 통해 임금체불 등으로 힘들어하는 비정규직노동자의 심신을 해소하고 가족들과 친밀감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