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대한 노인회 동구지회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1월 29일부터 동구 관내 64개소 경로당, 노인복지관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치매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산록마을 산록경로당을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3개월 동안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동구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에는 2월부터 분기별로 연 4회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조기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게 되며 최종적인 진단 여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