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지난 1월 31일 깨끗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 조성을 위하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금연구역 지정 신청 안내와 금연 클리닉 홍보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금연구역 지정 신청 방법 및 필요성, 보건소 지원내용 등을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클리닉 지원사업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금연담당자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 안내를 실시하여 금연아파트 지정 및 운영을 확대할 것이다.”면서“지정된 금연 아파트에 대하여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 캠페인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