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함이다.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홍역의 경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이므로 해외여행 시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 권고),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