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 6일부터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기억더+하기' 쉼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기본 건강돌봄과 맞춤형 인지강화훈련 및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운동·미술·음악치료 등), 야외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부여한다.
또한 낮 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보호하여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하여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 중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상시 대상자 모집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