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치매예방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똑똑한 웹(Web)코트 치매 예방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웹코트(Web_CoT, Web Cognition Traning)는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 및 두뇌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될 예정이며, 터치스크린 사용법, 정보문화 소양 등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과 치매예방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청원구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이다.
청원보건소는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19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