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2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센터장 김희선)와 ‘난임 부부 등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및 연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산동구보건소와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난임 부부, 임산부 등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임 부부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활성화 △심리 상담관련 교육·홍보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겼다.

 

2023년 10월에 개소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 부부와 산전·후 임신과 양육 과정에서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적인 협력과 난임 부부 등을 위한 체계적인 정서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난임부부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