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는 지난 2월 27일 (사)세로토닌문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세로토닌문화는 규칙적인 리듬운동인 북 연주를 통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청소년들의 마음에 평형과 감정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드럼 클럽을 운영하고 모듬북 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 공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800만 원 상당의 모듬북이 비전꿈터에 영구 기증되었으며 비전꿈터는 세로토닌문화가 배출한 강사진과 함께 ‘드림 톺아보기(드림은 북을 두드림, dream의 중의적인 의미이며 톺아보기는 샅샅이 살펴보다라는 순우리말)’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모듬북 공연 기부를 통한 청소년의 공유 리더십 함양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자아개발, 정서발전을 위한 예술 교육, 신체활동을 등 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료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