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머드레 행복마을·다올 협동조합은 남산동, 금정구청 어린이집과 함께 금정구청 1층 구민 홀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명은‘고사리손으로 시작되는 작은 실천, 이제는 우리 모두 함께’로, 지난해 남산동에서 추진한 ESG 사업 성과 및 금정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만든 재활용 작품, 머드레 행복마을·다올 협동조합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커피박클레이 소품 등 총 12종 8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환경 사랑 전시회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본 환경오염을 아이들이 직접 고래뱃속의 폐기물이라는 작품으로 표현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노력한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백희정 협동조합장은“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커피박 지도사를 배출하여 자원 재자원화 등 환경 수업 운영을 통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