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센터는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배포하고 미디어보드 및 관내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도움기관 정보를 얻어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도 제공한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과 각종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