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와 하동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했다.
지난 2일 하동군에서 열린 상호기탁 행사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진행됐다.
정현주 남해군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호 기부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역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