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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거리 홍보 활동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5일 오후 2시 30분 복산사거리 일대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거리 홍보 활동에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중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6곳의 관계자 및 중구 아동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동에 대한 체벌은 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위험성 등을 알렸다.

 

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행복할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