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위한 쓰레기 줍깅 행사 및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대짐대회를 실시했다.
지구를 위한 쓰레기 줍깅은 쓰레기 없는 세상, 자원순환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시민 실천행사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2022년에 54개소 800여명, 2023년에는 76개소 1,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100개소 이상의 장소에서 1,5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22일 오전 10시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시민실천대짐대회를 개최하고, 11시부터 1시간동안 참여 기관, 단체, 개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줍깅 현장을 각자 촬영하고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염우 새활용시민센터 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의 날 기념 공동실천캠페인 및 환경체험한마당, 자원순환의 날 기념 자원순환한마당 및 활동사례 발표대회 등 연중 실천프로세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