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평택보건소 C동 지하 교육실에서 지난 23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태담 수유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아이에게 전하는 태담태교 방법 △손 글씨 활용 방법 등을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태담을 활용한 수유등도 만들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은 뱃속의 태아에게 태담하며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손 글씨를 활용한 캘리그라피는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나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산모들에게 극찬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